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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 11월의 나무처럼 / 이해인 " 월요일 , 활기차게 시작하세요...상당히 일기가 차 졌어요. 조금씩 이렇게 가을이 가나봅니다. / 11월의 나무처럼/이해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 사랑을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
세월은 아름다워 ^^ 세월은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싸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
내일이면 오늘 되는 우리의 내일 * 내일이면 오늘 되는 우리의 내일 *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 없는 조용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 - 이해인 시 <익어가는 가을> 중에서 - * 손 내..
" 가을 편지 / 이해인"
바보는 神의 선물 틀에 박힌 우등생, 모두에게 칭찬받는 똑똑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라. 정해진 길밖에 가지 못하는 천재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어리석은 자가 되는 길을 택하라. 그것도 상식 따위는 다 버릴수 있는 통 큰 바보가 되어라. - 무라카미 카즈오 지음 <바보는 神의 선물> ..
시 감상
▲ -시처럼 아름다운 그림 Dao Hai Phong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nbs..
내 영혼이 나를 충고 했네 지나친 칭찬에 우쭐 해 하지도 말고 비난 받았다고도 괴로워 하지도 말라고 예전에는 내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의식 했었지만 이제 이것을 배웠다네 나무는 칭찬이나,두려움, 부끄럼 없이도... 봄이면 꽃피고 여름에 열매 맺고, 가을에는 잎을 떨구고,겨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