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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들녁을 여유롭게 노닐며 네잎클로버를 찾아봅니다 본문

꽃·야생화

들녁을 여유롭게 노닐며 네잎클로버를 찾아봅니다

복담이 2021. 6. 16. 10:07

 

앵두 한 주먹 따서 한알 한알 입에 물고

늘 하던 일 손놓고 일상탈출

들녁으로 고고씽~

풀꽃들과 늘 함께 마주하는 정겨운 꽃들과

즐거운 만남을 하러 나섰습니다

 

노란돌나물꽃도 군락을 이루니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비비추 군락 속에 초롱꽃 한 나무

뒤지지 않으려고 꽃대를 쑥 빼고 꽃들을 초롱초롱

그래도 미안한지 고개를 수구리고 겸손히 피었어요

 

걷다보니 네잎클로바가 눈에 띄입니다

 

개망초꽃들고 향기를 뿜으며 한껏 햇빛을 즐기네요

 

 

 

 

 

 

둠벙 위에 창포는 연약한 꽃대를 세우고 초연하게 꽃을 피워냈어요

 

 

 

 

 

 

 

총 11개의 행운의 네잎크로바가 있습니다

5개 이상 찾으심

행운과 함께 눈이 매우 '양호함'이십니다,^^

 

 

 

네잎클로버의 상징인 행운은 어디서부터 유래되었을까?

 

나폴레옹이 워터루 전투에 나가 싸울때

우연히 클로버 밭을 지나게 되었다.

우연히 발밑에 피어있는 네잎클로버를 보게된 나폴레옹은

신기하게 느껴 네잎클로버를 따려고 허리를 숙였다.

 

 

 

 

 

 

바로그때 쓩~~~ 하고는 총알이 머리위로 날아갔다

나폴레옹이 만약 허리를 숙여 네잎클로버를

따려 하지 않았다면 나폴레옹은 죽은 목숨이 였던것이다

 

이때부터 네잎클로버는 사람들에게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

 

나폴레옹은 네잎 클로버 때문에 목숨을 구했다.

그때부터 네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운>이 되었다.

그런데 더 재미난 것은 우리가 흔히 보는

세잎 클로버는 꽃말이 <행복>이다.

행복과 행운의 차이는

바로 -세잎 클로버와 네잎 클로버의 차이이다-

흔히 보는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왜 행복일까?

행복은 바로 우리 주위에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행운을 쫓다가는 행복을 놓친다.

파랑새는 지금 우리 옆에 있습니다.

 

 

 

건강은 나이도 잊을 수 있답니다

 

네잎크로바를 찾느라 살피고 있는데

 옆마을 80세 할머니께서 '뭐하시오~~'

말씀을 건네시며 다가오십니다

'네! 네잎클로버를 찾아서 사진을 넣습니다'

말씀드리니~

'옛날에 왕자가 말을 타고 가다가

네잎클로버를 찾아서 뜯고 있는데

왕자를 겨냥한 화살이 말 위로 지나가

목숨을 건져서 네잎클로버가 행운이 되었다고'

말씀을 하시고 가십니다

'기억력도 참 좋으십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니 기분좋게 운동을 하시러 가신다고

씩씩하게 걸어가시는 뒷 모습을 바라보면서

80세에도 다리가 아프지 않아 배낭을 메시고

등산을 다니시니 부럽기까지 했답니다

관리를 하면 나이에 관계없이

건강을 지키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우리 모두요~~~

건강관리 잘하시어 80이 아니라 90세까지

씩씩하게 걸으시며 어디든 즐겁게 다니기로 약속해요!

2021년 6월16일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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