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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오전 09시부터 오후 6:00시까지 통합인지 지도사 수업 오전은 지도사 화법 오후는 인지 정서 놀이 시간 컵 쌓기 수업을 받으며 신중히 잘 쌓으며 올라가다 맨 위에서 와르르 앞,옆을 보며 줄을 잘 맞추었어도 집중하며 '인지 정서 놀이' 완성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점심 식사 후 산책 호수공원을 앞 15기수 친구들과 잠시의 시간이 새로운 에너지 충전이 되었지요 짧은 시간 쉼 속에 쌓인 피곤함이 한 번에 사라지던걸요^^ 가을 소슬바람 부는 한낮은 하늘 구름 햇살 모두가 아름다웠습니다 토요일 6시간 동안 수업을 마치고 저녁에 집으로 기기 전 음악 소리 나는 이곳 문화광장에 들려 쌓였던 하루 피로를 이렇게 요렇게 운동하듯 남미 음악에 맞춰 살사춤을~~~^^ 내게 이런 용기는 어디서 솟아오르는지요 그저 웃음이 납니다..
올여름 잦은 비 때문 야채 과일 값이 고가였는데 복담네 텃밭에 호박 지지대로 참외 방울토마토가 호박만큼 줄을 타고 높이 올라가 잘도 열렸어요 질벅한 땅보다 햇빛이 좋은 곳으로 줄을 타고 올라가야 더 잘 익어가는 것을 배웠습니다 참외는 끝이 났지만요 지금까지 이어 이어 대추 방울토마토는 마낭 높이 높이 오르며 잘 열리고 있어요 줄을 타고 오르는 차외는 호박처럼 커졌어요 보통의 참외보다 커서 맛이 어떨까 했는데 생각보다 아삭 연하고 달콤했습니다 씨를 잘 말려 내년에 심으려고 준비해 두었지요 주렁주렁 달꼼 새콤 맛을 내는 방울토마토 호박은 줄을 타고 오르다가 참외, 토마토에게 양보하고 대롱대롱~ 호박도 새우젓 넣고 들기름 넣고 볶으면 맛이 매우 좋습니다 찬바람 부는 가을에 호 밖 볶음 입맛을 돋우어 주어 좋습..
가을이 되면서 삶을 한 번 되돌아보고 싶었습니다 노후의 삶은 건강하고 환하게 웃는 일들만 많아지고 고통 없이 즐거운 삶이 되었으면 바람으로 요양원 자원봉사 활동을 다니면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포스팅을 했습니다 건강과 기쁨을 채우는 날 8월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요양원에서 인지교육 프로그램 실버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오면서 노후의 삶에 대해 많이 생각을 했었습니다 평균 연세가 91세 정신은 건강하시지만 보행이 어려우신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몇 분은 경관 유동식으로 고생을 하시고 다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시고 보행을 못하셔도 내 프로그램 시간에는 빠짐없이 휠체어를 타고 나오신답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 도움으로 특별히 두 분이 앞에 앉으시어 나지막한 목소리지만요 졔일 먼저 반갑게 맞이 해..
통영 박경리 기념관 박경리 시비 앞에서 통영 박경리 기념관 청마 문학관 동피랑에서 가장 높은 정자각 동포루 동피랑에 오르는 길에 포토존에서 잠시 휴식 서피랑 서포루 앞 서피랑 365계단 오르막 길이 매우 경사도가 심해 많은 작가님들이 오르시지 못했네요 서피랑 조용필에 돌아와요 부신항에 ~~~ 원 노래는 돌아와요 충무항이 원조랍니다 한산섬 제승당 가는 유람선 안에서 제승당 가는 길에는 특별히 큰 소리로 말하지 말고 정숙해야 했기에 유람선에서 마냥 즐겼습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우기에 매우 더웠는데요 통영에는 강렬한 햇빛에 한산섬으로 가는 유람선에 오르니 바닷바람에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한산섬 제승당으로 가는 길목에 한산섬 제승당을 답방하고 통영으로 돌아가는 유람선을 기다리며 기념사진 이순신공원을 ..
가을/복담 그늘진 나무 아래 스치는 가을 향기 의자에 기대 앉아 멍하니 있노라니 가을의 산뜻한 기운 온 몸에 스며드네 가을을 즐기러 산책을 나갔습니다 우체국 담 사이에 익어 가는 열매 가을 향기가 하루 하루 짙어져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내 마음도 곱고 풍성하게 잘 익어 가기를 바래봅니다 빌딩 숲 사이로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나무를 바라보며 자연에 순응하며 주어진 환경 뜨거운 햇살 세찬 비와 강한 태풍을 그대로 받아 드리고 곱게 물들어 가네요 빌딩 사이로 햇살이 눈부시게 빛을 내리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씁니다 이 가을이 지나기 전에 더 많은 일기를 쓰고 찬바람 불고 춥기 전에 행복과 기쁨을 맘껏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가을 맞이 여행을 떠나요 출발입니다~~~ 2022년 9월13일 복담
가족과 함께라는 소중한 단어 광화문 하늘이 맑았어요 청계천 냇가로 가을이 곱게 물들어갑니다 남편과 함께 아산 시골 할아버지 큰아들 덕분 매우 즐거운 날이 되었답니다 종묘 앞에 종묘를 처음 갔습니다 관람료가 무료랍니다 추석날이라 가족들이 많이 오셨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추석 한가위 대명절은 가족 사랑입니다 추석(음력 8월15일)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겨워도 이날 '한가위' 추석 만큼은 예쁜 옷 입고 결실의 느낌을 느껴보세요 조상님도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정성껏 차린 차례 상과 음식들 즐겁기만 합니다. 유래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해요. '한'이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란 뜻이지요 가위'란 신라 때 길쌈놀이인 '가배'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신라 유리 왕 때 여자들을 두 패로 갈라서 베를 짰는데 한 달 뒤 결과를 봐서 승패를 결정했습니다 진 편은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잔치로 갚음을 했는데 여기서 '가배'란 말이 나왔고 나중에 '가위'란 말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 후로 한가윗날 베를 짜는 풍..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인사드리지 못함을 이해 해주시고요 오랜 세월 함께 해주신 날들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언제나 늘새겨지는 분들이시기에 달이 바뀔 때면 특별히 기억 되어 이렇게 포스팅 올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행복하세요. 구월의 기도 청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는 새롭게 맞이한 9월에는 기분 좋은 일들만 머물게 하소서 8월에 아팠던 상처는 모두 잊게 해 주시고 9월에는 모든 상처 아물게 하소서 못다 이룬 꿈들은 더욱 달콤하고 촘촘히 영글어 가도록 하소서! 2022년 9월1일 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