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딱새의 육추(알에서 부화) 본문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이 죄송합니다
어느새 5월도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20여일간 블로그 활동을 못했는데요
안부 전해 주시고
댓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뒷산에 올라가 내려오다
칡 줄기에 발이 걸려
어깨, 무릎, 손을 다쳐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8월까지 쉬어야 한답니다
아직 주사를 맞아야 하거든요^^
그래도 더듬거리며
시간 나는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기쁜 소식을 드리지 못하고
걱정을 드려 죄송합니다
복담을 사랑해 주신 님들께 감사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소망하고 기원합니다.
5월13일 복담 인사
딱새의 어미
다음 카페에서
자료 참고했습니다
번식정보(다음백과)
• 암수가 함께 둥지를 만들어요. 쓰러진 나무 밑, 바위틈, 사람이 만든 건축물의 틈에서 번식한다.
• 알 낳는 시기는 5~7월이며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이다.
• 알은 흰색과 청색 바탕에 붉은색, 붉은 갈색의 얼룩무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 하루에 1개씩 알을 낳고 마지막 알을 낳은 직후에 알을 품는다.
• 부화 직후 새끼는 엷은 잿빛 갈색의 털이 눈 위, 등,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나 있고 다리는 황색이다.
2022년 4월19일
창고 정리를 하는데요
대나무로 만든 선반 위에
뚜껑이 없는 대바구니 안에
바가지 깨진 것을 담아 두었더니
새가 집을 짓고 알을 낳았어요
깨진 곳을 피해
이쁘게도 집을 짓고
알을 낳은 곳은
털로 바닥을 깔아놓고
부드럽게 지었습니다
4월19일 사진
4월28일
알 6개 모두 부화
아직 새털이 없어요
생명의 신비로움을 깨닫습니다
눈을 뜨지 않아도
작은 움직임에
입을 벌리고
먹이를 받아 먹으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4월28일
5월1일
5월1일 관찰
4월28일 지나고
5일째는
솜털이 많이 나왔어요
머리부터 새털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눈은 뜨지 않았어요
매우 신비스럽습니다
5월9일
8일 후 눈도 뜨고
제법 새털이 많이 났어요
혹여
사진을 담을 때
놀래서 잘못될까
염려스러워
21일동안 조심스레
관찰을 했습니다
딱새의 알 6개 부화
성공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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