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화진포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 본문
반갑습니다~~
3박 4일의
경기 여주 강원 동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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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추운 겨울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남쪽 지방도 아닌
강원도 동해로~
웬 여행이냐 물었더니
큰 아들이
아버지,어머니 긴세월
50년이 가까워지는데
이혼하지 않으시고
행복하게 살이 주셔서 감사하다고
여주에서 근무하면서
월차를 내어 깊고 푸른 동해 바다
여행 길에서 건강 기운 받으시라고
여행을 준비 계획을 했답니다 ㅎ~ㅎ
큰아들은 평소 웃기기를 잘하지요^^
두 남자 강행군에 복담 할매가
조금은 무리한 듯 하나 먹거리 풍부하게
잘 대접받아 행복했습니다
응원해 주신 블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속에 겨울 날씨
언제나 건강 잘 지키셔야 합니다.
화진포호수 포스팅을 현지에서 올렸기에
이숭만 초대대통령 별장 방문
포스팅을 이어서 올립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박물관으로 올라가기 전
음지라서 그동안 모아 둔 눈이 쌓여 있었고
날씨는 춥지만 언덕을 오르는 나무계단은
걸을만 했습니다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
계단을 오르기 전 입구 안내판을 읽어봅니다
이 어린이들 세대
복담 태어나기 전이네요
제일 우측 국제정치학자 이승만
역사의 땅에 등나무
철갑을 두른 금강소나무
화진포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별장 정원
화진포호수 건너 흰빌딩이 보이는 곳은
화진포 생태박물관, 매표소, 주차장이 있는 곳입니다
초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유품 중 행운의 황금열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복원되어 군인 참모관사로 잠시 사용했다고 합니다
별장에서 내려다 본 화진포호수
오래 된 나무는 말은 못해도 역사를 알고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을 돌아보면서
첫 번째 방문했던 중등이 때
수학여행이 어렴풋 기억났습니다
버스 대절이 어려웠던 시절
반에 군자녀가 있었기에 군트럭을 타고
이곳에 여행을 왔던 기억입니다
구불구불 진부령 고개만 넘으면
동해로 오기 쉬웠기 때문이지요
동창모임에서도 추억들이 있어서 자주 왔었고
화진포콘도 이용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동해 여행을 다니기 수월했지만요
3년여 공백에 모든 기억들이 잠재했다가
화진포호수를 이곳저곳 돌아보면서
새롭게 추억여행 기억을 해낸 복담은
화진포에서 추억을 회상을 했습니다
중등이 어린 학생은
어느새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똑같은 장소라도
나이에 따라 여행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오늘 특별히 깨닫게 됩니다
화진포의 역사를 확인하며
잠시 머물지만 힐링을 했습니다,감사합니다.
2022년 2월 20일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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