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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속초 갯배로 청호동 아바이마을 답방/2월20일 본문

쉼터공간

속초 갯배로 청호동 아바이마을 답방/2월20일

복담이 2022. 3. 1. 22:34

영하의 날씨지만 속초에는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도 속초에 오면

갯배 체험을 하며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다녀오곤했지요

 

갯배는 중앙에 와이어 쇠줄을 이용해서

줄을 당기며 오고갑니다

편도 어른 500원, 아동 300

 

 

갯배를 타고 속초방향을 바라봅니다 

 

 

 

 

청초호 하구에 형성된 아바이마을을 건너가는 이색적인 교통수단

속초 시내와 아바이마을 사이를 가로지르는 50m 남짓한 물길을 갯배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작은 바지선 형태인 갯배는 직접 사람이 와이어 줄을 끌어당겨야 움직이는 무동력 운반선입니다

수로 양쪽에 튼튼한 철선을 고정시킨 후 갈고리를 걸어 힘껏 당기면 배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사공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배에 탄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갯배를 끌며 체험을 합니다 

 

 

갯배로 5분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순대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징어 순대를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그렇지만 명태회를 올려 먹음 단백하고 좋습니다

 

옥수수로 만든 강원도 막걸리

 

함흥냉면 추워도 냉면 맛을 ~^^

 

예전에 간식으로 먹었던 식품들이 있어요

 

 

 

동해바다로 들어간듯요~~ ^^

어찌나 바람이 세차고

물거품 가득 파도가 밀려오는지요

동치미 한사발 들이킨 듯 시원했어요

 

영하의 날씨라서 바닷가에 쌓인눈이 꽁꽁 얼었습니다

 

 

 

속초 연안부두 터미널이  보입니다

러시어 블라디보스독을 갈 때 유람선을 이용했던 곳입니다

 

 

 

 

 

갯배를 타고 바라 본 풍경

속초도 나날히 발전해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