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전망대(고성 8경)2/19

 

 

 

 

 

 

 

 

 

 

 

 

                                                                  

 남 북 분단의 가슴 아픔이

고스란히 여기에 쓰여져 있습니다

 

 

 

 

 

공군 351 고지 전적비 내용

 

 

 

 

 

 

 

 

 

 

정월대보름에

통일기원 기도를 올렸나 봅니다

 

 

 

 

 

DMZ철조망 넘어

북한땅과 바다의 해금강이 보입니다

 

자유롭게 넘어가진 못하지만 사진으로나마 기념

 

 

 

 

 

 

 

 

 

새로운 전망대가 건축되어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

북한땅까지 멀리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북한 해금강의 송도

 

 

 

 

 

 

 

 

 

 

주차장에 설치 된 기차

카페,음식점 그리고 촬영장소

 

남쪽 바다  해안가에 초병 두명이 보이네요

 

 

 

최북단 고성 통일 전망대를 답방한 후

주차장으로 갈어 내려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 우리가 자유롭게 남, 북을 다닐 수 있을까?

마음 놓고 편히 살아 가는 것은 사치가 아닐까?

 

현실은 휴전 중일 뿐 

 

언제 우리는 안정 된 평화를 누리며 평화통일을 이루며 살 수 있을까?

젊은 우리의 아들들은 이 추운 최전방에서 얼마나 고생스러울까? 

아들을 최 전방에 보낸 부모님들 얼마나 가슴을 조이며  지내실까?

전쟁의 아픔과  남,북 분단 중인 현실속에서 통일에 대한 꿈만꾸는 것은 아닐까..

철도공사를 사진으로 크게 홍보는 하고 있지만 언제 실현할 수 있을까..

수많은 생각이 마음 깊이 자리하여  마음도 편하지 않고

머리가 매우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