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고대 도시 폼페이의 웅장하고 거대하고 화려했던 2천년전의 신전 -3 본문
폼페이의 정치, 경제, 종교의 중심지였던 포름광장
문제의 기둥은 집이 건축되기
수백 년 전인 기원전 6세기경의 것으로 추정
2천년전 그리스, 로마의 신전의 기둥
화창한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비추어
멀리 보이는 베스비오화산
이곳이 그리스 신전 이라고 한다.
교외로 도망치는 사람, 집안에서 잠잠해지길 기다리며 피신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내린 비로 인해 분출한 화산재와 용암이 응결하면서
거리 전체가 마치 찌는 솥과 같은 형상이 되면서 도시전체가 그대로 매몰되었던 것이다.
베수비오 화산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폼페이를 삼켜버렸을 때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폼페이는 로마제국의
어떤 도시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위락시설로
로마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높은 리조트 도시였고
농업, 상업도 발달해 있었다.
한 순간에 손써볼 겨를도 없이 고대 이집트에서 볼 수 있는
미라의 형상으로 화산재에 뒤덮혀 최후를 맞게 되었다.
보이는 사진은 바실리카 공회당의 모습입니다.
폼페이 아폴론, 디아나 신전
폼페이 아폴로, 디아나 신전
아폴론신전의 디아나(아르테미스) 여신상
아폴론 신
아폴론 신
도로에는 큰 돌이 깔렸는데
그 위로 얼마나 마차가 지나 다녔는지
돌이 깊숙히 패여있는 마차바퀴 자국이 보였어요
마차가 다녔던 길인데
그 당시에도 이렇게 야광석으로 길을 표시했었답니다.
특히 달이 뜬 날은 아주 훤하게 길을 안내 했다는군요.
말을 묶어던 돌 구멍을 내었습니다
동생도 인증샷
2천년이 지난 고대도시
인증샷도 남기구요~~
2017년도에 복담이 담은 사진 (우물입니다)
돌이 박혀져 있는 도로를 걷다 보면
우물 (수도)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1
최근에 수도꼭지를 넣어 이렇게 되었습니다
가이드 설명도 들으면서
표정이 진지합니다
당시에 마차가 디닐 수 있도록
도로도 견고한 돌로 되어있구요,매우 훌륭합니다
2천년 전에 도시였다라고 믿겨지지가 않았습니다
모두 신기한 듯이 돌로 박힌
당시의 폼페이 마차 도로를 걸어봅니다
셀카봉이 재미를 줍니다
길 안내 방향 표시였습니다 ㅎ~ㅎ
폼페이 도시가 특별한 계층 사람들이 부요를 누리고
당시에도 남자를 위해서 매춘하는 곳이 있었다니요..
그곳으로 가는 길을 남자의 상징물로 돌에 새겨 놓았습니다
이 돌을 보면 남자 상징물이 조각 되어서
당시의 번성하던 무역도시의 상인들이 이 표시를 보고
이곳의 환락가로 모여들곤 하였다고 합니다.
사창가 집번호가 쓰여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의 표지판 아래 남자 상징물 모습이 당시의 이곳이 사창가였음을 봅니다
로마의 일부 귀족들은 무척 쾌락적이고
향락적인 삶을 살았던듯...
로마의 성문화를 엿볼 수 있는 벽화들입니다.
[출처] 폼페이 최후의 날 사라져버린 도시|작성자 부산카나리아
두 자료는 참고로 카페에서 옮겨왔습니다
도로를 걸으면서 우물 (수도)가
각가지 다른 조각으로 잘 만들어져
당시의 풍요한 생활상을 느끼게 합니다
복담 2017년 담은 우물이 분명한데요
2
최근 이렇게 변했습니다
사람의 형상 입에다 수도꼭지를 만들었네요
●각각 다른 조각의 우물들
3
4
1
위에 1번으로 올렸습니다
5
6
마을의 공동수도
소도관을 납으로 설치
현재까지도 부식되지 않은 모습
당시에 사람들이 납중독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폼페이는 이탈리아의 남부지방의
주요 도시로 나폴리로 부터는
남서쪽으로 23Km 떨어져 있으며
기원전 6세기 경에 도시가 형성됐다.
기원전 3세기부터는 로마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으며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였으나 퇴폐적이고 방탕과
향락이 최고조에 달했던 타락한 도시였으며
화산폭발 당시에는 2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었다.
당시 폼페이는 3Km에 이르는 성벽으로 둘러처져 있었고
도로는 돌로 포장되어 잘 정비되어 있었으며
인도와 마차길로 분리되어 있었다.
게다가 상, 하수도 시설도 갖춰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종말의 서막이었는지 서기 62년에 큰 지진으로
도시의 절반이 파괴되었는데 복구도 채 끝나지 않은 시점인
서기 79년 사진에서 보이는 베수비오 산이 거대한 화산폭발을 일으켜
도시 전체가 한순간에 가스와 5~6m 두께의 화산재로 덮이면서
모든 것이 매장되는 폼페이 최후의 날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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