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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17-바이칼호에서 나온 생선 오믈을 구워먹습니다. 본문

추억여행

17-바이칼호에서 나온 생선 오믈을 구워먹습니다.

복담이 2020. 8. 20. 00:08

 

우리가 머문 캠프장에서 바라본

새벽 5시 40분경 먼산 여명의 하늘빛

 

    도착하고 잠시 쉬었던 켐프

    아래층 5인실 땅 기운이 무척 센듯 느껴졌어요

 

  바이칼호에서 아침 산책 후

  캠프를 돌아봅니다

 

 

 

 

 

넓은 바이칼 호수가 지척이라도

물을 이렇게 귀하게 사용을 하는 듯 합니다

 

 

 

 

 

 

 

 

21시간의 긴 여정의 바이칼까지~~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한

멋지시고 사랑이 넘치는 부부팀들입니다.

언제나처럼 늘 행복한 가정안에

축복이 가득 머무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수도물 시설이 아니라 바이칼 호수의 물을 담아다가

이탱크에 저장해서 사용을 하기때문

이 캠프장에서 호수까지는 20분거리지만,

사용해서 버리는 물은 정말 귀하더군요!^^

 

     야외 식당 길

 

    캠프의 앞 마당이랄까요..

    터는 넓은데 습지가 되는지

    모든 길은 나무테크로 연결시켰어요

 

 

이곳은 야외 식당 안

소마무가  많이 보이더니

모든 건축은 나무로 장식

 

 

 

 

시골집에 이렇게 해두면 좋을 것 같아

사진으로 찰깍!

저 삼발이를 바라보니 유년시절에

부엌에 놓여진 화로가 생각났어요

 

             ********************************************************************************************************

 

바이칼의 명물 오믈

 

바이칼에는 이곳에만 사는 고유의 생물이 많다.

호수 속에는 52종의 어류가 사는데 이중 27종이 고유종이며

가장 유명한 것이 연어과에 속한다는 오믈(omul)이다.

 

 

<바이칼 생태학 박물관 안의 바이칼 설명도.

바이칼 호수에 서식하는 3500여종의 동식물가운데

2600종이 고유종이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바이칼 호수에서만 나온다는 '연어'과

맛이 최고인 "오믈"이라는 생선입니다.

 

우아...? 이쁜 몽골아가씨의 생선 손질하는 솜씨가 ~프로급입니다.

 

 

 

 

 

 

 

 

 

야생 고양이가 이렇게 길들어졌나 봅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싱싱한 '오믈'이란 생선

나무로 불을 태우고 숯을 만든 후

바이칼호의 생선 오믈을 굽는

생선 향기가 코를 자극시키네요...

 

 

너두 나두 한입~~

 

 

 

 

 

  부부팀들 먼저 드신 후'

  우리는 나중에...

 

  기념 사진을 담아드립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파이팅!

 

ㅏㄴ

가시도 많지않고 단백한 생선 오믈

정말! 맛이좋았습니다.

 

 

패트병에 소금물을 넣고

솔솔 뿌려가며 이렇게 굽습니다.

ㅈㅈㅈㅈㅈㅈㅈㅈ졸깃한 생선 살이 맛이 최고!

 

 

 

우리의 주인공 사장님 덕분에

맛이좋은 생선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감사!)

분위기도, 맛도 우아...최고였습니다.

기념사진을 넣어봅니다.^^

 

 

에그긍~ 고기를 프로급으로 정말 잘 구워주셔서 잘 먹었기에

또 기념사진을 넣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리의 여인들은 현지 몽골에서 사업을 하시는 주인공님들!

정말 멋지십니다.

 

 

생선굽는 연기속에서 "건배" 그리고 파이팅입니다!^^

요건 러시아 맥주였는데요..

정말 술맛을 느끼지 못하는데도

우리의 맥주와 맛이 다르고 구수하던걸요!

 

 

 

귀한 생선 오믈의 몸값을 사진으로 표현해봅니다

사진을 팍팍 찍으며 저마다 내 사진이 최고!!...

아냐???  니 사진은 부족해~ 푸하하하하하

 

 셋째야 ~~ 생선 굽다가

 숯불에 코가 익을라...^^

 

생선굽는 석쇠도 한번 돌려보구요...ㅎ

 

 

나무에 홈을파서 연장을 정리해둔 것이 아이디어가 좋아요!

 

 

    이제서 우리 자매팀 오믈생선  구울 준비 

    나무에 불부터 부친 후 기다리는 시간

 

 앞,뒤 뜨락을 돌아보며 야생화를 담아보렵니다

 

   바이칼호에 가서 산책이후 카메라에 습기가 가득~

 

  꽃이름은 모르지만

  초지속에서 풍성해 보여서 담습니다

 

  우리가 알아서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서 먹어야 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잘 흘러 내리라고

    이렇게 집을 지었는지

    이런 건축으로 지은 집은 처음봅니다

    여름 하절기에 사용하는 캠프같기도했어요

    난로를 넣어야 취침을 하는 여름이었는데요...

    겨울은 머물 수 없는 곳 같았습니다

 

   화장실과 욕실

 

 

 

 

  이 노란꽃에 주황색 검은 무늬 나비가

  우리나라에서도 보았던 나비같습니다

 

 

 

 

8월20일, 여느해 같으면

더위도 막바지가 될텐데요

날씨가 연일 폭염에 무덥습니다

코로나 19도 무증상으로

전염되어 확진자도  많습니다

방역 수칙으로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8월20일,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