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성가족 성당)내부 -2편 본문
예수님 십자 고상
사그라다 파밀리아(La Sagrada Familia, 1882~1926, 성가족 성당)
바르셀로나 마요르까 거리에 신 고딕양식으로 세워지고 있는
「성가족 성당」 1866년에 처음 계획되었다.
기계화와 근대화로 점차 타락해져 가는 도시생활을
정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신의 집'뿐이라는
한 출판업자의 확신에서 출발한
'성가족 성당'명칭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가족들이 모여 기도할 수 있는 곳으로 계획되었다.
그래서 성당의 주제 또한,(예수님, 마리아, 요셉)
세 사람의 성스런 가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 햇살이 아름답게 비춥니다
기둥과 천정을 처다보면
큰 나무들이 있는 숲속에서
하늘을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요
내부는 마치 숲 속에 와 있는 것처럼 나무와 꽃들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성당이나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의 장미창 스테인드글라스를 비롯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아름답고 휘황찬란한 무지갯빛이 성당내부을 비추고 있다.
주 출입구 3가지 중 하나인
'영광의 파사드' 영광의 파사드 쪽
청동문에는 paternoster (주기도문) 중에서
영어로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영광의 문 방향에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여진 주기도문 판이 있습니다
웅장한 성당안에 우리나라 '한글'이
놀랍기도 했고 반갑기도했구요, 자긍심도 짱! 좋았어요^^
한글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
유럽의 고딕 성당들은 유명한 조각과 유명화가의 성화들로 가득한데
이곳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성화나 장엄한 장식이
하나도 없어 이곳이 성당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자유롭게 생각하며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이곳에 자연숲을 재연했습니다
엄숙하고 경건된 마음보다
자연 숲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기둥의 크기를 가늠해 보기 위해서 역시 대단한 기둥의 모습입니다.(카페 참고)
숲속으로 들어오는 햇빛처럼
곱게 빛으로 물들인 성당 내부에는
동쪽의 탄생의 문 '푸른색' 계열
서쪽 피사드는 '붉은색' 계열
서로 조화를 이루게 했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성당 내부를 더욱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비추어 줍니다
빛이들어오는 각도
빛이들어오는 창문의 색
스탠드 글라스의 색채의 따라
성당 내부의 색채는
빛의 마술사가 됩니다
서쪽 수난의 피사드는 '붉은색' 계열
자연 빛으로 비추어진 스탠드글라스가 더욱 화려해보입니다
동쪽의 '탄생의 피사드' 스테인드 글라스는 청색과 초록색이어서
오전에는 푸른색과 초록색이 성전에 가득차게 된다고
어떻게 이런 건물을 설계할 수가 있었는지
천재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 보개 된다.
천정을 올려다 볼때
성당 기둥이 야자나무와 삼나무를 향상화하고
여러개의 나무가지가 성당 천정을 받치고있습니다
천정에는 꽃들을 형상화 해서
바라보는 내내 성당 내부와 천정이
숲속을 연상하게 됩니다
교회는 돔에서 비추는 자연 채광과
스탠드그글라스의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조합되어
기둥마다 화려하고 아름다움이 넘치게 됩니다
자연 햇살이 비쳐지는 영광스런 빛이 교회 안의
나무 형상의 기둥 색채를 더욱 밝게 비추게 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이 세워지는 중요한 이유는
하느님의 집과 기도와 명상의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종교를 올바르게 볼 수 있는
넓게 열려진 공간이 될 것입니다
「성가족 성당」 돌과 종교와 예술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작품으로,
가우디 스스로 속죄사원이라고 칭하면서
건축하는 과정을 자기 희생의 과정으로 생각했다고 전해진다
성당 전체는 '돌로 만들어진 성서'로서
1883년 착공 당시 (130년)전 대부분 사람들이 문맹인들이라
성당 외관에 성경의 내용을 알리려는 뜻으로
장인들이 직접 손과 연장으로 성서에 기록된
장면들과 가르침 등을 장식과 상징들로 구체화시 켰다고합니다
내부의 천정...인터넷 참고
가우디 건축의 백미(白眉)로 꼽히며,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기도 하다. 가우디가 직접 건축에 참여한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탄생의 파사다'와 예배실은 구엘 공원(Parque Güell), 구엘 궁전(Palacio Güell), 카사밀라(Casa Mila), 카사비센스(Casa Vicens), 카사바트요(Casa Batlló), 콜로니아 구엘 성당의 지하 예배실(Crypt in Colonia Güell)과 함께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Works of Antoni Gaudí)'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성당 내부로 들어오면
모든 남자,여자들은 모자를 벗어야 합니다
.
개관 시간
성당 : 10월~3월 09:00~18:00 / 4월~9월 09:00~20:00 / 12월 25~26일 09:00~14:00
탑
성당 정면-예수 탄생 파사드 탑 : 09:00~성당 문 닫기 15분 전까지
성당 후면-예수 수난 파사드 탑 : 09:00~성당 문 닫기 30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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