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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최초의 프랑스 여류작가 본문

명화감상

최초의 프랑스 여류작가

복담이 2019. 1. 22. 11:00

                 

작품감상] 로트레크, 르누아르, 샤티의 연인이자 프랑스 최초의 여류 화가 Suzanne Valadon의 작품들|Photo, Art &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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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anne Valadon

만인의 애인

프랑스 최초의 여류 화가

(September 23, 1865 – April 7, 1938)

Young Girl in Front of a Window by Suzanne Valadon, San Diego Museum of Art.

Nude to the scratched cover (1865 - 1938)

The Bath, 1905

Woman at Her Toilette with a Servant, c. 1900

Two Women Drying Themselves, 1896

Suzanne Valadon / Les Deux Baigneuses(1923)

Reclining Nude, 1928 Suzanne Valadon

Suzanne Valadon / Nude Female Reclining(1922)

The Blue Room by Suzanne Valadon

Bouquet de fleur par Suzanne Valadon, Musée Albert-André, Bagnols-sur-Cèze, Gard, France

La Ferme du Montcorin à Irigny

Les deux chats

Suzanne Valadon (September 23, 1865 – April 7, 1938)

강렬하고 힘찬 인물묘사와 대담한 색채로 된 작품으로 유명하며 화가 모리스 위트릴로의 어머니이다.

세탁부의 사생아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도움없이 살아야 했다.

여급과 서커스 곡예사 등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하다가 1880년대초에 미술 모델이 되어

피에르 퓌비 드 샤반과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같은 미술가들을 위해 일했다.

그들의 작품을 틈틈이 관찰하면서 배운 솜씨로 파스텔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1890년경 에드가 드가는 그녀의 그림을 높이 평가하여 작품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으며 친구처럼 지내곤 했다.

1892년경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894년경 이후에는 판화도 제작했다.

1896년 사업가와 결혼한 뒤에도 계속하여 작품을 제작·발표했다.

1909년 이혼했으며 그 무렵 성숙한 양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주제는 누드와 정물, 초상, 풍경 등이었으며, 대담한 선 및 문양과 더불어 섬세한 관찰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자주 전시회를 가졌으며 1920~30년대에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Suzanne Valadon Weiblicher Akt sich waschend

Suzanne Valadon: Nu, Kohle und Buntstift auf Papier, 29 x 20 cm, Privatbesitz

Portrait of the painter Maurice Utrillo

The Bath. (1908). Suzanne Valadon. Pastel. 60x49 cm. Grenoble: Musée des Beaux Arts


그녀는 몽마르트르에서 많은 인상파 화가들과 어울리며
그들과 사랑을 나눴고 모델로서 영감을 주었으며
그들에게서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웠다.


수잔 발라동이 어울린 예술가들은 오늘날 예술사에서
후기 인상파로 알려진 화가들이다.

그녀를 특히 많이 그린 사람들은 르느와르와 로트렉이었다.
그녀는 그들 모두의 모델이자 애인이기도 하였지만
특히 로트렉과 음악가 에릭 사티와의 사랑은 각별했다.

수잔 발라동은 화가들뿐 아니라 작곡가 에릭 사티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았는데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사티는
그녀에게 곧장 프러포즈를 할 정도로 그녀에게 빠졌다.


파리 몽마르뜨로 이사 온 시골 청년 사티는
술집에서 피아노를 치며 곤궁한 생계를 이어 가고 있었다.
술집에서 처음 수잔 발라동을 보았을 때,
그녀는 그 당시 이미 유명했던 화가 로트렉과 춤을 추고 있었다.


그때 사티는 절대로 겁먹을 것 같지 않은 야생의 냄새를 풍기는
그녀를 보며 "섣불리 손댔다가는 깨물릴 것 같군"하는 생각을 한다.
수잔 역시 로트렉의 어깨 너머로 사티를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그들이 다시 만난 건 2년 뒤의 일이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헤어지게 되지만
사티는 애달프고 슬픈 음악들을 계속 작곡하게 된다.
사티의 대표 곡 중 하나인 [난 널 원해(Je te veux)]는
사티가 수잔 발라동과 사랑에 빠져 만든 곡이다.

Portrait of Erik Satie

Cat Lying in front of a Bouquet of Flowers

Roses in a Vase

Nudes

View from My Window in Genets (Brittany)

Flower vase on a round table

여러 화가들의 모댈이 된 작품들

Toulouse-Lautrec - Potrait de Suzanne Valadon, 1885

Portrait de Suzanne Valadon par Henri de Toulouse-Lautrec

Woman at Her Toilette Henri de Toulouse-Lautrec - 1896

Henri de Toulouse-Lautrec: The Laundry Worker

Suzanne Valadon by Henri de Toulouse-Lautrec

Edgar De Gas / Miss Lola, au Cirque Fernando(1879)

Pierre-Auguste Renoir : Girl Braiding Her Hair (Suzanne Valadon). 1885

Pierre-Auguste Renoir: Umbrellas (1883), featuring Suzanne Valadon at left

"Dance in the City" by Renoir

Renoir / Dance at Bougival(1882-3)

Pierre-Auguste Renoir - Danse à Bougival

Pierre-Auguste Renoir: Profile portrait of Suzanne Valadon, 1885

1885, by Pierre Auguste Renoir

Portrait drawing of Suzanne Valadon by Théophile-Alexandre Steinlen (1859-1923). Gray crayon on beige paper

Summer Shower (models: Suzanne Valadon

and Miguel Utrillo in Rusinol's room above the Moulin de la Galette in Montmartre)

Musée Utrillo-Valadon à Sannois - Val-d'Oise (France)

Musée Utrillo-Valadon à Sannois - Val-d'Ois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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