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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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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감상

프랑스화가 '르누아르'

복담이 2019. 1. 22. 10:55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자화상(1899) / 캔버스에 유화 / 41.3×33.7cm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자화상(1899) / 캔버스에 유화 / 41.3×33.7cm

르누아르 프랑스 출신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Renoir, Pierre-Auguste) 1841~1919

여성의 육체를 묘사하는 데 특수한 기법을 보였으며 풍경화에도 뛰어났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의 색깔을 선명하게 칠하여 색채 화가라 불린다.

특히 적색의 표현에 뛰어나 근대 최대의 색채 화가로 알려져 있다

르누아르는 일상의 유쾌한 순간과 행복하게 웃고 있는 여인들을

눈부신 빛과 화려한 색채로 그려낸 관능과 빛의 화가로 평가 받는다.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던 르누아르는

안타깝게도 1910년 신경통으로 더이상 걸을 수 없을 정도가 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몸의 자유를 구속하는 신경통에 시달리면서도

결코 그림을 포기하지 않았다.

말년에 만성 류마티스로 손가락이 움직여지지 않자 손에 붓을 묶은 채

그림을 그렸을 정도로 대단한 열정의 화가였다.   

               

아픔을 찬란하게...

 

프랑스의 화가 르누아르는

19세기 후반 미술사에서

비극적인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입니다.

 

 


“1883년쯤 내 작품에는 일종의 단절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그동안 인상주의 화풍에 매달렸지만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지,

데생을 어떻게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결론에 도달했지요.”

프랑스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가 1881~1882년)가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파리로 돌아와 한 말이다.


‘행복한 인상주의자’로 유명한 그가

여행 중 라파엘,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티치아노 등 피렌체 거장들의 그림을 보고

인상주의에 깊은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1883년에 완성한 이 작품은

인상주의에서 사실주의 필치의 고전주의 화풍으로 전환을 시도한 대표작이다.


친구 폴 로트와 춤을 추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델 알린 샤리고를

화려한 색조와 산뜻한 구도로 그려냈다.

윤곽선과 소묘가 훨씬 명확해지고

빛의 표현도 본래의 형상을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만 활용했다.


훗날 그의 아내가 된 샤리고는

화려한 드레스보다 더 눈부신 미소로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그는 삶의 어둠 대신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년에 그는 육체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어려웠습니다.

두 아들은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었고,

그 또한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걷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고 일상생활은

물론 그림 그리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그의 손은 점점

심하게 뒤틀렸고

급기야 손가락에 붓을 묶어서

그림을 그려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결코

절망하지도 분노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찬란한 햇빛 속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작품들을 그렸습니다.

 

 

 

 

 

 

 

 

소박한 여인들,

귀여운 아이들,

일상 속에서 온화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

 

초기 그의 그림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고통 속에서 그린 만년의 작품들은

대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새벽편지에서 가져옴)

 

 

음악회에서 / 르노와르 Pierre A Renoir(1841~1919)

음악회에 출연하여 꽃다발을 받은 다음 무대 뒤 휴게실에서 잠시 쉬고 있는 장면이다.

차분히 앉아 있는 두 소녀와 꽃다발 등 매우 우아한 테마를 극히 아름다운 색조로 나타내주고 있는 이 그림은,

퍽 극명(克明)한 묘사를 하고 있어 상당히 엄격한 사실(寫實)의 화법을 보여 주고 있다.

 

그의 나이 서른 살에 접어들면서부터 르노와르는 친구들과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 새로운 화법을 채택케 된다.

즉, 이른바 인상파 시대에 접어들게 되는데,

 이 무렵에 그는 곧잘 소녀들을 모델로 해서 그림을 그리곤 했다.

특히 발랄한 젊은 소녀들을 대상으로 하여 즐겨 그림을 그린 까닭은 소녀의 아름답고 청신하며,

또한 순진 무구함에 당시 매료(魅了)되었기 때문이다.

 살아있었을 때 이미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화가라고 칭송받았던 르느와르그의 작품은

항상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으로 가득차 있다.

나른하고 따뜻한 오후 두 명의 아름다운 자매가

아름다운 풍경속의 테라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그린 이 작품은

 현란한 빛과 색의 향연을 보여주면서도 부드럽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르느와르의 감각적인 색채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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