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이른 아침 눈 치우고(1000m), 출근하는,70세 남편 ,파이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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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눈 치우고(1,500m), 출근하는,70세 남편 ,파이팅!
퇴근 하자마자,
눈을 치워 낸 이유가 있었네요.
아침 6시에 나와서 1시간 정도
눈을 쓸어내는 거리는 1000m
둔턱에서 되돌린 차 발자국.
얼마나, 미끄러웠을까?
눈을 치우고 나면
추위가 달아난답니다.
대나무 빗자루로 쓸어냅니다
차 바퀴 닿는 곳만 쓸어 내라니까요..
가운데 눈이 남으면
눈이 녹아 내릴때
꽁꽁 얼어 버리기 때문
처음부터 깨끗이 쓸어야 한답니다.
추워도 눈을 쓸고나면 옷속으로
땀이 흐릅니다.(내 경험)
인증샷을 넣어 준다니까 제대로 포즈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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