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폴란드 크라코프 MAJOR HOTEL 앞 산책-달팽이 관찰-6월4일 아침 본문
하나투어 관광버스
기사도 최고!
버스도 최고!
호텔 앞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데..
다른팀 한국분께서 제게 다가오시더니 사진을 넣어주시겠다 하셔서
요렇게 서 봅니다.
아저씨!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구여~
여행많이 다니시며 다른 분들께도 사진 많이 넣어주셔요~ㅎㅎㅎ
福 많이 받으시구요.^^
요거이 못먹는 버섯이지만 ..
곱구 이뻐요~
빵하고 치즈, 쏘세지,감자,당근만 계속 먹었더니 ..
푸른야채 생각이 나서 민들레를 뜯어
데치고, 고추장에 무쳐서 정말 개운하게 잘 먹었답니다.
에그긍 ~우리 한국 사람은 요렇게 지혜로워
어디를 가든지 적응하고 잘 살아가고 있잖아요!뿌듯!
체리나무 같은데요..
올해 동 유럽에는 과일이 특히 체리 농사가 전혀 안됐다구 합니다
과일이 풍부하구 계절마다 푸짐한 과일이 있는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아! 갑자기 참외가 먹구 싶어져요~ㅎㅎㅎ
달팽이 옷이 하두 곱고 아름다워서
한참을 머물러 보았습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린 아침에 옷을 적시며 산책을 할 수 없어
호텔 앞에 머물러 걷구있는데 달팽이가 인사를합니다.
돌도 단단 달팽이 껍질도 단단
우히히~ 복담이 소꼽놀이를 합니다.
폴란드에서 만난 이돌이 수정 소금돌 같아보여요~
소금광산에 다녀왔더니 눈에 띄는 검으딕한 것이
모두 소금같은 환상을 ...ㅋㅋ
달팽이를 보면서 한참을 지켜보다가 풀밭에 놓구 관찰을 했더니..
에구! 촉촉한 풀밭위를 쭈욱! 쭈욱!
두 뿔을 세우고 온 몸을 길게 뻗어 내놓구 잘도 달려갑니다.
달팽이를 위에서 보는 것과 옆면이 다른데요..ㅎ~ㅎ
아마도 색채가 변하는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본 달팽이는 껍질이 얇고 색도 회색빛만 보았는데여..
이곳은 추워서 두텁고 단단한 껍질을 쓰고 다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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