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동유럽 폴란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금광산 -2013년, 6월 3일 본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금광산
오래전 바다였던 곳이 퇴적 되면서 암염이 되어 광산이 되었고
이곳은 몇세기 전에도 코페르니쿠스나, 쾨테가 다녀갈 만큼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내부의 방 안에는 소금으로 만든 상들리에와 아름다운 성당과
다양한 소금으로 만든 조각상등 신비한 소금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처음 체험하는 폴란드의 소금광산
진지한 표정으로 현지 가이드 말을 듣습니다.
보이는 벽면은 소금바위
하얗게 피어오른 소금꽃
소금 광산에서 일을 하셨던 광부들의 조각상
폴란드 현지 직원이 앞서서 우리들을 안내 해줍니다.
반질반질 대리석 같아 보이는 소금벽
금방이라도 녹아 흐를 것 같아 보이는데요,
항상 온도는 14~15도를 유지 시킨답니다.
만져도 보구 기념사진도 담아보구여...
아으으~ 마음이 바뻐집니다.
와우~표정 좋아요!
나도 소금 조각상이 되어보자!
사진을 찍는다구 3유로를 별도로 냈으니..
그냥 지나치면 아니되옵니다.
봉을 빼야지여..캬캬캬
완전 대리석 바위 같아요!
에구! 소금꽃이 활짝 흐드러져 있는 걸보니 소금 바위가 맞습니다.
워메나~!
소금계단두 정말 이쁘지요
우리나라의 다듬이 돌 같습니다.
폴란드 안내 직원 정말 멋지십니다.
소금벽면에 소나무, 참나무, 자작나무로 벽을 만들었답니다.
안내원이 나무기둥에 기대어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말이 통하지는 않았지만 눈빛으로 사인을 주고 사진을 넣었습니다.
얼마나 단단한 소금바위일까..?
단단한 나사못이 밖혀있습니다.
소금 광산의 전설
소금 조각상
벽면에 온통 소금꽃이 폈습니다
캬오! 이쁘고 진기한 풍경을 보고
사진도 담고 룰루랄라~
호강을 누립니다.
나무기둥 밖으로 배어나온 하얀소금!
틈새만 있으면 소금꽃이 피어납니다.ㅎ~ㅎ
대단한 소금!
뿌연 소금 수정체가 벽면에 고여있는 듯 보입니다.
우아! 신비롭구 놀랍습니다.
금방이라도 녹아 내릴 듯해서요...
바위속에 수정체 같은 곳을 내손으로 확인 합니다
에구!무척 짭니다.ㅋㅋ
나무기둥이 소금기둥으로 변했네요..으히히
여기가 소금광산 맞습니다.
믿기지 않은가 우리 동생도 만져보구 확인 샷입니다.
맛이 어뗘..?
이 지하 동굴 광산 안에서 광부들이 얼마나 기도를 많이드렸을까..?
과히 짐작이 갑니다.
성화가 벽면에 붙여져 있습니다.
소금광산의 광부들의 생활면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며
조각 작품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말이 좁은 통로로 들어오지 않으려구 하면 아기말을 앞세워서
이 광안으로 데리고 왔구여
평생을 소금을 실어나르다
마르고 말라 죽은 말들이 많았다구 합니다.
마음이 울컥! 인간을 위해 희생한 말들에게..
지금 이런 행복을 누리게 해준 덕이라구 표현 해봅니다.
지금도 소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소금으로 조각으로 이루어진 성당 내부를
계단으로 내려가기전 위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앞에 나무로 만들어진 의자는 미사때 사용하는 것인가봅니다.
이 불이 켜진 상들리에도 소금 조각으로 만든 상들이에..
정말 훌륭하지요!
소금 조각 성모상
이 성당 내부에는 모든 성상들이 소금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정말 훌륭합니다.
700년의 역사로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내부의 모든 장식들이 소금으로 이루어져 있는 소금광산
이 다양한 성상의 조각상들을 보구 또 보아도 신비롭습니다.
십자고상,성모상,제대 ,촛대.
그리고 상들리에가지 소금조각이라구 하니 놀랍습니다.
제대를 뒤로하구 소금 상들리에 아래에서 제얼굴을 비쳐봅니다
이곳을 방문할 수 있다는 축복과 감동과 신비로움과 놀라움에 엄숙한 표정으로 말입니다.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을 피해서 제대사진을 옳게 한장 넣어왔습니다
소금 계단과 벽면 문양들도 정말 정교한 소금조각입니다.
이 소금조각상을 만드신 훌륭하신 분들 이름이 새겨있는 소금조각판
아직 한분은 살아계셔서 한칸이 남아 있답니다.
바닥에 있는 조각들도 소금으로 만든 타일이랍니다.
10층 높이보다 더 깊은 계단을 내려와
또다시 걷구 걸어서 이렇게 소금광산 둘레를 걸었지만
축축하거나 눅눅하지 않구 몸이 가벼습니다.
기분도 상쾌해지구여..무릎이 아픈사람들도 아프신줄 모르겠다구 하시구여...
오히려 추울 것 같다구하여 겨울 옷을 많이 입구 갔지만 춥지도 않았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 되었지만
소금 호수가 있었습니다.
검게 보이는 곳이 소금호수입니다.
예전에 이곳이 바다였을 터
어찌하여 지각변동으로 인해 깊은산속에 소금광산이 되었을가여...
모든것이 신비스러울 뿐 입니다.
모두들 신비하고 진지한 눈빛으로 가이드 설명을 잘 듣고 있습니다.
각가지 소금으로 만든 상품들을 판매하는 매장
입구에서 만났던 아이와 선생님!
반가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서 사진을 ...ㅎㅎ
많은 시선을 피했지만 흔들린듯해서 다시 한컷!
친절한 미소가 떠나지 않으시는 선생님과
아으으~ 귀요미 아이입니다!
이 여자아이가 누나였나 봅니다.
소금광산에서 캐낸 호박이라는데여..
돈을 내고 가지고 오지는 못했지만 ..
사진으로 구입을 했지요..ㅎㅎ
이조각을 만드신 분이 현재 살아계신 분 이시랍니다.
소금호수를 바라보는 중!
우리팀에 유일한 중학생 마제민군
기념사진을 넣어 주었습니다.
우리의 가이드 얼짱이신데 이렇게 가리네여..ㅎㅎㅎ
소금광산 입구와 출구가 다르군요
들어 갈때는 많은 나무계단으로 한계단씩 걸어서 내려갔지만
올라 올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구 올라왔습니다.
아름다운 길로 간간히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이렇게 걷다보니
요한바오로 2세의 동상을 보게되었습니다.
폴란드 출생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동상이십니다
이렇게 돌아서 나온 출구는 바로
입구 소금광산과 연결이 되었네요
197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소금광산
기념 석상 표지판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비가 많이 내려 아카시아 꽃들이...
금방이라도 쏟아 내릴 듯한 잿빛 하늘
툭툭 떨어지는 빗방울이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갈 것 같은데여...
비가 오던지 말던지 방앗간은 들려야한다구요...
선물을 구경하느라고...ㅎㅎ
울 동생 엉덩이가 제일크당!
주차장 안에 이런 처음보는 짐차랄가여...
가는곳 마다 눈에 띄이는 것이 그저 신기한 것이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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