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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부안 내소사 본문

전라도

부안 내소사

복담이 2012. 12. 11. 10:54

 

 

 

 

눈에 푹푹빠져가며 영하의 날씨에

여행을 다녀 보신일 있으시죠...

미끄러질까 염려는 되어도..우아..!

풍경도..재미도 쏠쏠!

마음으로는 눈밭에서 뒹굴고도 싶구여..

아이들 같이 놀구싶어지네여..ㅋㅋ 

발이 시리고, 손이 시려워 장갑을 끼고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좀 불편하지만여..

행복하고 즐겁구..정말 좋습니다.

이해하시고 사진을 보아주셔욤!ㅎㅎ

2012년. 12월 9일.일요일.복담

 

이곳은 입장료가 3.000원 다소 비싼듯 느껴지던걸요...ㅎㅎ

선운사도 그렇구여...

마곡사, 수덕사는 2천원이던데여...

그래도 내 남편이 무료니까 다행이네욤!ㅎㅎ

 

이뻐유!

 

더 이쁘네유~

 

삐뚤어진 복담이 ㅋㅋ

그래두 온몸이 다 찍혀서 고맙지뭡니까?

 

내소사 입구에는 전나무들이 쭉쭉 늘어서있어 걸어가는데도 상큼한 향기가...

 

와우!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쭉쭉~ 내 몸도 쭈욱! 펴지는 듯 하니까유~ㅎㅎㅎ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

 

이곳을 걸어가노라니.. 기분이 좋아진다합니다.

내 짝궁 입이 쭈악! 헤벌쭉! 하하하하하

 

 

 

에그긍~ 내 남편과 기념사진을 담아준 "정 여사님~ㅎㅎ..'

고마워유~ 사진이 잘나왔시유~

 

걸을때 마다 뽀드득! 뽀드득! 자연 雪의 소리가

마치 오케스트라 합주음 같이 귀가 즐겁습니다.^^

 

에그긍~ 아까운 나무 ...

얼마나 아펐을까... 크느라고 오랜세월 애썼을텐데....

 

 

 

곧곧하게 서서 사람들이 지나갈때마다

하얀 눈밭에서 병정들이 나란히 도열식을 거행하는 듯 합니다.

 

 

 

 

 

 

 

 

 

 

 

 

 

 

 

 

 

 

 

 

 

 

 

 

 

 

 

 

 

 

 

 

 

영하의 눈길이라 그런지..

 사찰안이 한적하고 고요합니다.

 

하얀 눈위에  발자욱을 남기고...

복담이 내소사에 다녀갑니다.ㅎㅎ

 

 

 

 

 

 

 

 

 

부부 모임에 와서 짝궁들끼리 함께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어쩜! 남자들은 이렇게 앞서 횡~가시고.. 우리는 뒤쳐져 이렇게 간다우~~

 

아마도 연인들끼리 왔다면 ..

넘어질세라~~ 아기자기하며 하얀 눈길을 낭만적으로 걸어가겠죠..!

 

이렇게 얼어붙은 눈길에 넘어질까 염려도 아니되시는지...??

 

24명의 영명 동창팀이 와서

부부가 함께 나란히 걷는 분들이 한부부도 없는데여..ㅋㅋ

 

짝궁! 분들은 주차장에나 가야 만날 수 있겠죠!ㅎㅎ

 

 

내소사에 대한 공부나 해야겠습니당!

 

 

 

종목
시도기념물 제 78호 (1986.09.09 지정) 문화재 78호 | 문화재 78호
분류
유적건조..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위치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 (16,737㎡)
소개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