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고창 선운사를 돌아보았네요~(12.9.아침7시) 본문
노래제목- 첫눈 그리고 첫키스
선운사
지난밤 남편 동창 송년모임을 대전에서 마치고
자정에 눈이 펖펄 내리는 고창까지 아으우! 우리는 즐거웠지만..
종일토록 운전을 하신 남편 동창이신 기사님께서
눈길에 많이 힘이 드시고 고생을 하셨습니다.
무사히 선운사에 도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선운사를 찾아오구 싶었는데여..
선운사는 자유롭게 아침식사 전까지 다녀 오라는 것입니다.
피곤했지만.. 아침 7시 즈음에 남편과 함께 선운사로 향했습니다.
눈밭에 바람도 싸늘하지만 용감하게 걸어갔습니다 .
젊은 사람들은 산을 오르려고 준비를 단단히 하며 씩씩하게 걸었습니다.
걸어가는 뒷자락에 붙어 따라가면서 춥지만 따듯한 온기를 느끼며
뽀드득 뽀드득 눈길을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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