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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멀어져 가는 가을에서 초겨울 문턱을 훌쩍 넘었는데도...마음을 기쁘게 해요! 본문

생활 이야기

멀어져 가는 가을에서 초겨울 문턱을 훌쩍 넘었는데도...마음을 기쁘게 해요!

복담이 2012. 11. 17. 13:20

사랑 밖에 난 몰라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개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밖엔 사랑밖엔 사랑밖엔
사랑밖엔 난 몰라

 

 

11월 15일 중순의 날씨 바람은 써늘하지만 ,걷기에 좋은 날씨라서 .. 

걷다가 병원 건물에 이쁘고 곱게 물든 다래덩굴이 보여서 되돌아 와 담아보았습니다.

유난히 올해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가을을 만났드랬지요..

 

 

 

 고가의 어느 나무보다 자연에서 잘 적응하는 다래나무 덩굴이

하얀 병원 빌딩에서 자유롭게 이리저리 흙 기운에 휘어 감기면서 잘 자랐네여..

바쁘고, 각박하고, 삭막한 병원 장레식장 위에서 뻗어 내리고

단풍까지 곱게들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오늘은 우연한 곳에서 마음에 기쁨을 얻어

이렇게 오늘 주어진 소중한 삶의 충전을 더 해봅니다 ㅎㅎ~ㅎㅎ

이곳을 방문한 회원님들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2012.11월 17일.복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