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멀어져 가는 가을에서 초겨울 문턱을 훌쩍 넘었는데도...마음을 기쁘게 해요! 본문
사랑 밖에 난 몰라
11월 15일 중순의 날씨 바람은 써늘하지만 ,걷기에 좋은 날씨라서 ..
걷다가 병원 건물에 이쁘고 곱게 물든 다래덩굴이 보여서 되돌아 와 담아보았습니다.
유난히 올해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가을을 만났드랬지요..
고가의 어느 나무보다 자연에서 잘 적응하는 다래나무 덩굴이
하얀 병원 빌딩에서 자유롭게 이리저리 흙 기운에 휘어 감기면서 잘 자랐네여..
바쁘고, 각박하고, 삭막한 병원 장레식장 위에서 뻗어 내리고
단풍까지 곱게들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오늘은 우연한 곳에서 마음에 기쁨을 얻어
이렇게 오늘 주어진 소중한 삶의 충전을 더 해봅니다 ㅎㅎ~ㅎㅎ
이곳을 방문한 회원님들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2012.11월 17일.복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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