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추위를 견디고 아름답게 보여줍니다.-11월 20일 .화요일.아파트 주변 본문
운동을 할겸 산책을 나왔는데
아직도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철을 모르는 건지..
추위를 모르는 것인지...
서리를 맞았을 텐데도 곱습니다.
때를 모르고 덩굴장미가 피어났어요~
바닥을 바라보면 오래전일 같아 보이는데...
나무를 바라보면 아직도 여유가 있어 보이지요...
이렇게 고운데 날씨가 추워지면 어쩔꼬!
지금이 어느때라고 이렇게 곱게 피고있을까?
가는 장미줄기에서 때를 알고 있는지..모르는지..
우아한 모습으로 커다랗게 꽃을 피우고 있는가여...
옆에 동생이 코피가 나오는데도 게임만 하느라고...
스마트폰 시대라 우리의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고 있네요!
땀이나서 의자에 앉아 쉬고있는데
아이들이 모여 스마트폰인지.. 게임기인지...
이 세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따듯한 대화가 될까..?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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