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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동방명주 타워 사진을 받으시구 답장 메일 -9.2 허튼재 선생님 본문

컴과 친구

동방명주 타워 사진을 받으시구 답장 메일 -9.2 허튼재 선생님

복담이 2012. 9. 8. 02:40

 

타워를 올라갈때 이곳으로~~

우주선 같은 승강기 앞에서 기다리는데요..

승강기 문이 열리자

우아! 승강기 실내가 대단해요!

또! 한번 눈이 커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황포강

유람선에 승선하구요..

강을 돌아 볼때는 빌딩들도 무척 커 보였는데요

카메라로는 답답하게 보이는 듯해서 사진을 담을 때는

줌인을 했습니다.

이 동방명주 타워가 방송탑 이라고합니다.

내 동창친구~ㅎㅎ

황포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넋을 잃었네유 ~

 

상해의 중심 빌딩들을 한눈으로 살펴보면서...

중국이 하루하루 발전해 가고 변화되는 모습들을 느끼게 됩니다.

전망대에서 이모 저모를 바라보면서

중국의 기술들이 많이 발전해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구여

어찌나.. 세계의 관광객들도 많은지요...

방송탑이면서도 하루 관광객 수용인만해도 큰 경제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얼굴 모습을 환하게 찍었더니...

풍경이 안 나왔네여~

이 아주매~

혼자 흥분했시유~!!

2010년에 상해에 왔었지만...

이 타워는 시간이 없어 다녀가지 못하고 황포강만 돌아 보았는데요..

늘 궁금증이 머리속에 맴돌았드랬지요..ㅎㅎ

이번 여행 목적에 목표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선택관광 1인 40불 입니다)

갖고 싶었는데요...

너무 비싸서 사진으로만 갖구 왔시유~~

황포강 주위에는 빌딩 숲속 가운데에도

작은 운하가 군데군데 많이 보이던데요..

저 높고 많은 빌딩들이 마천루같이 느껴집니다.

..

쭉쭉! 솓아오른 높은 빌딩들...

 

또! 다른 세계를 돌아 보는 듯 !

병마개 같은 빌딩이 보인다네요~~

에그긍~사진을 들여다보니...

어지러워 현기증이...

이리보고...

요리보고...

저리봐도...

같은 모습 하나 없는

 

독특한 빌딩 숲

황포강을 배경으로

각가지 건축방식에 조화를 맞춰

이 웅장한 모습들을 이렇게 높은 타워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

완전 끝없이 펼쳐진 빌딩숲들 속에서

유유히 흘러가는 황포강이 있기에

더욱 상해가 세계속에서 빛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구여

많은 관광객을 모으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 기술 부족으로...

여기는 빌딩이 답답해 보입니다~

 

알겠어!ㅎㅎ

그런데 몽타즈 같다야~ㅋㅋㅋ

 

으아아! 이 사진은 어찌 된거유~~~ㅠㅠ

 

ㅎㅎ 잘 나왔당! 그치!

투명한 유리 바닥으로 된 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바로 보이는 풍경에 눈시선을 놓으니 어질 어질! 빙빙~빙그르~ 도는 듯 하던걸요...

이곳은 공설 운동장 같은데여...

도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담을 때는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이 되지 않더라구여...ㅎㅎ

유리로 된 바닥이 혹시나 깨지지는 않을까여...

조심스럽게 갈려는데여~

가슴이 쏴아~!! 시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이구야! 내 엉덩이가 이렇게 큰지 몰랐는디유~깔깔깔!

마음을 다듬어 아래 빌딩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투명한 유리 바닥에 조심히 앉아봅니다.

유리로 만들어진 조망대에 앉아 여유를 보입니다.

위로만 바라보려구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여...

반질반질 유리가 뚱순이가 올라가면 금이 가지는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 됐다네여~흐흐흐

그래서 사실은 다리가 더 후덜덜했습니다.. 캬캬캬!

심호흡을 하구요~ 고개를 숙이고 아래를 내려다 보았더니 아악!

으메야~!! 저 아래 차 도로 위로 뚝! 떨어지지는 않을까여 ...??

두려움에 앗! 가슴이 울렁거리는데여...

이 투명 바닥은 도대체 얼만큼 두꺼운 것일까요...?

보구 또! 내려다 보아두 신비한 건축법 같습니다.

그리구 대단히 훌륭하다구 생각합니다.

이곳에 와서 체험을 하는 것만해도 복담이가 대단하구요~ㅎㅎ

기념사진 남기고 가야지요!

억지로 앉혀놓구 보니까여...으하하하

이 모습보구여 웃음이 나서 더욱 어지러웠지여..캬캬칵!

내친구도 웃는게 웃음이 아니지유~ㅎㅎ

등 떠밀려 억지로 앉고나서 이런 포즈를...

무척 조신한 여인이 무너졌시유~깔깔깔!

요기는 유리조망대이지만...

요술 조망대인가 봅니다.

사람 심장을 크게.. 작게.. 변화를 주는 듯 하니까요...ㅋㅋㅋ

 

이제는 아래를 보구 샷다를 눌러도 손이 떨리지 않는데요.. ㅎㅎㅎ

이 초등 여학생의 여유!

정말 부럽구~ 멋진데여...

젊은 청년도 손잡이를 꼭잡고 후덜덜 거리는데여...ㅋㅋㅋㅌㅋㅌ

이렇케..!

아니여~~

 

그럼 요렇게~!

아니여~

아! 알것다!

이제 제법 여유로워보여요~ㅎㅎ

유리를 밟는 것 보다

스텐 위에 올라서서 조심스럽게 포즈를..ㅋㅋ

어때요..?? 괜찮아 보이나요...!!

아래를 내려다 보면 얼굴이 이그러지고

다리는 힘이 빠지는 것 같지만,

걸을만 했습니다.ㅎㅎ

 

복담이는 무섭지도 않은지...

댄스를 하는디요~룰루랄라~~~캬캬캬!!

내 발이 동방명주 타워 468m 높이의 기둥을 감싼 것 같은데여~하하하 !!!

이젠 조금 덜 떨리는데요~ㅎㅎ

잘 맞추어서 이렇게 작품으로 만들어 보았다네여...

강 아래로 시선을 두고...찰깍!

 

상해 중심을 흘러가는 황포강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처럼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거스러 올라 오지 않을테지요...

내게 주어지는 모든 시간을 소중히 낭비하지 않고 살아가렵니다.

 

 

 

나를 쳐다보며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는

이 중국의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가여...

 

 

 

2010년. 황산과 상해 여행을 함께하신

허튼재교장 선생님 답장 글

 

 

상해 동방명주....

높이가 무려 468 m .....

정규 규격의 공설운동장 이 400 m 트랙을 갖고 있는데

 

한바퀴 달리려면 대단한 체력이 필요한데 ....

이 트랙을 펴서 세운것 보다 68 미터가 더 높네요...

 

난 아직 이 동방명주를 올라가 보지 못했기에 언제 올라가 보나

꿈만 꾸었는데.....

 

복담이 양은 대단 합니다

이번에 상해에 다시 가서 올라가 보셨군요....

 

축하 축하 축하 합니다 ...

역시 복담이양이 틀림 없습니다

신랑을 잘 만나서 이렇게 멋진 여행을 하시는 군요.....

 

황산에 같이 갔던 아는 얼굴도 보이는 군요.....ㅎㅎㅎ

반갑네요....ㅎㅎㅎㅎㅎ .....

 

사진으로 보니 난 겁이 많아서 도저히 올라가서 내려다 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복담이 양...

역시 매력의 멋진 여성 입니다.....

 

늘 건강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상해 동방명주....

높이가 무려 468 m .....

정규 규격의 공설운동장 이 400 m 트랙을 갖고 있는데

 

한바퀴 달리려면 대단한 체력이 필요한데 ....

이 트랙을 펴서 세운것 보다 68 미터가 더 높네요...

 

난 아직 이 동방명주를 올라가 보지 못했기에 언제 올라가 보나

꿈만 꾸었는데.....

 

복담이 양은 대단 합니다

이번에 상해에 다시 가서 올라가 보셨군요....

 

축하 축하 축하 합니다 ...

역시 복담이양이 틀림 없습니다

신랑을 잘 만나서 이렇게 멋진 여행을 하시는 군요.....

 

황산에 같이 갔던 아는 얼굴도 보이는 군요.....ㅎㅎㅎ

반갑네요....ㅎㅎㅎㅎㅎ .....

 

사진으로 보니 난 겁이 많아서 도저히 올라가서 내려다 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복담이 양...

역시 매력의 멋진 여성 입니다.....

 

늘 건강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이번 9 월에 한번 뵐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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