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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삼국지의 손자병법 본문

복담 사랑채

삼국지의 손자병법

복담이 2011. 8. 9. 20:49

 

삼국지의 손자병법

 

 

 

삼국지의 주요 인물을 보면 살아가는 길이 보인다고 했다.
어느 강연자의 말을 빌리면
남의 말을 경청하는 유비의 귀를 닮고,
지적이며 철저하게 자신을 절제하는 관우를 닮고,
호탕하고 의리에 강한 장비를 닮고,
제갈량의 비상한 두뇌를 닮고,
임기응변과 처세술에 능한 조조를 닮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인물이 된단다.
그러나 세상에 이처럼 완벽한 사람이 얼마나 있으랴.

 


너그럽지만 우유부단한 유비 같은 이도 있고,
너무 결벽해 사람이 잘 따르지 않는 관우 같은 이도 있고,
불같이 화를 내 금세 자신을 드러내는 장비 같은 이도 있고,
똑똑해서 평범한 머리를 이해 못하는 제갈량 같은 이도 있고,
자신의 약점을 처세술로 가리려는 조조 같은 이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나름 그만의 매력이 있고 모자란 점은 서로 채워가는
재미난 세상이 아닌가.

그렇다고 하더라고 나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아
그것을 살리고,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이 삶일 것이다.

 

 

아동문학 박사 김영훈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저도 이 강연을  아침마당 목요 강연에서  시청을 했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특히 장비는 화를 잘 내었기에  모멸을 당했다는 말씀,

3초만 잘 참으면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제부터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참아가며...

급하게 속내를 보이는 행동은 삼가도록하고, 

절제하며 살아가기로 하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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