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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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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그랜드 캐니언에서 라스베가스로

복담이 2011. 10. 12. 23:34

 

 

 

 

 

 

 

 

 

 

 

 

 

 

 

 

 

 

 

 

 

 

 

 

 

 

 

 

 

갑작스런 먹구름에 진눈깨비여~~!

대형버스가 휘청~미끌미끌 도로가 얼었네여~!!

 

 

웬~ 하늘에 진눈개비 우리 버스 앞 유리가 얼어붙었습니다

가이드 사이몬 신이 걸레로 닦아도 뿌옇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기사님이 운전을 ...

버스도 도로가 얼었는지 미끌미끌 ....흔들흔들....

대형버스라서 갓길에 댈수 없다고 하십니다.

와 !20여분 동안 순간 모두 숨을 내려 놓았지요.....

 무척 두렵기도...

 다행히 로션을 앞 유리에 바르니가까 앞이 보입니다.

우리 기사님 대단하십니다.

 

 

 

 

 

슬슬~달리는 시간 30여분이 세시간 가는듯 했습니다.

땅이 대단히 넓기도 하지만 ...

이런 위험도 순간적으로 일어나기도 하겠네요~~

밤이 아니었기에... 더욱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그랜드캐니언 방향으로 우리가 오는 반대 방향이지요

도로에 대형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차가 빠르게 출동하는 모습~~

 

 

 

사고의 여파로 수백미터가 줄서있는 자동차들..

 잠깐동안 내린 진눈깨비로...

반대편 도로에는 자동차들이 꽉!막혀있는 상태입니다.

 

 

 

먹구름이 가득한 시커먼 하늘인데도...

 상행선은 사고가 난줄도 모르고 대형차들이 쌩쌩~~

와~! 무섭습니다.

 

 

 

개를 동반하고 가슴에 글씨를 써서 달고 있는 아저씨

오늘 기적이 일어날거라는 뜻이라네요~~

일을 안하고 이렇게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도 있네여~~

개가 안스러워 보이는군요....

 

 

 주유소에서 잠시 머물렀지요,

우리는 간식거리와 화장실도....

기사는 숨도 돌리시고...

 

 

진눈깨비와 소낙비를 뿌렸던 시커먼 구름... 

 먹구름이 조금씩 비껴가며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먼 산방향으로 안개가 거치는 것이 보입니다.

 

 

 

이 미국 아주머니 너무 크고 뚱뚱해서 잘 걸으시지 못하고,

목발을 디디고 화장실에 다녀 오시는데...

남편이신 분이 기다렸다가 자동차 문도 열어주고

따듯히 보살펴 주시는 모습이 사랑이 가득하신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미국 여인들이 무척 엉덩이가 크신분들이 많아요~~

어휴~~ 처녀때는 날씬하구 이쁘신데...

결혼하면 왜? 저렇게 될가요...

 

 

 

 

 

 

 

 

 

 

 

 

 

언덕위에 선인장이 비를 맞더니...

싱싱해진듯 하네여~~

 

 

 

 

 

수력 발전소랍니다

 

 

 

 

 

 

 

 

 

 

 

 

 

 

 

해는지고 어둠이....

 

하루해가 넘어가는 초저녁 ~~

 

 

어느새 4시간....라스베가스로 진입~

 

 

전구쇼~~

 

 

 

 

 

 

 

 

 

 

 

 

 

 

 

 

 

 

 

 

 

 

 

 

 

 

 

 

 

 

 

 

 

 

 

 

 

 

 

 

 

 

 

 

 

 

 

 

 

 

라스베가스의 다운 타운 프리몬트(Fremont)거리

LG전자에서 제작한 전구쇼,

환상의 아름다움과 감동의 물결이죠~ 

천정에 전구쑈가 켜질때면 모든 조명등은 소등을 한답니다.

그럴즈음에 모두가 하나같이 신명과 함성 !!

이 작품이 우리나라 그룹의 작품이라니...

멋집니다, 최고입니다!!

더욱 기분이 업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