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관매도 관호리 마을 1구와, 2구를 산책 본문
관매도 1구에 해수욕장과 해송 솔밭이 있습니다.
해송 숲 입구
비가 자주와서 콩잎이 녹아버렸습니다.
상추밭입니다 상추보다 버섯이 더 크게 자라네요.
고추도 병이 많이 나서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소리 마당 옆에 텐트를 대여하는 곳이었습니다.
젊은 분들이 텐트 앞에서 식사를 하고 있어서 사진은 담지 않았습니다.
해송 숲을 나와 관매도 2구 마을로 갑니다.
윗부분에 소나무 화석이 보이시지요.
아랫부분에 있던 소나무 화석은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답니다.
소나무 화석이 있던 곳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무척이나 큰~~ 귀한 소나무 화석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였는지 곳곳에 이런 폭포가 자주 보였습니다 ㅎㅎ
해변에는 검은색 납작한 돌이 많았습니다.
가이드로 선뜻 나서 주신 마을 주민 한분과
우리 친구들은 열심히 걷습니다...ㅎㅎㅎ
2구 마을 정자에서 주민들이 쉬고 계시네요~~~
자가용은 거의 없는듯 했습니다
경운기로 관광객들도 이용하고, 해산물도 운반하시고...
섬에서 유일한 교통수단인 듯 했습니다.
관호 돌담길로 들어섰습니다.
일박2일 촬영을 위해
돌담길 담에 그림을 그렸답니다.
이곳까지 마을입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길로 가면 3경,돌무덤과 꽁돌.
5경,하늘다리로 가는 산책로 입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길로 가면 3경,돌무덤과 꽁돌.
관매팔경 중 5경,하늘다리로 가는 산책로 입니다.
하늘다리로 가는 산책로가 잦은비로 인해 ...
물이 질벅 발이 빠집니다.
돌을 잘못디뎌서 운동화 안으로 물이 스며 들었다네요...ㅎㅎ
애기공룡 발자국
자라바위
물 정원
자라바위
두꺼비
돌무덤 관매 3경 중 하나
돌 무덤
함께해준 친구가 있어 행복했구요~~
더불어 많이 웃으면서 기쁘게 여행을 했습니다.
꽁돌에 (공기돌) 장사 손이 박혀있네요~~~
빗물로 산책로가 물길이 됐어요.
운동화에 물이 들어가 무척 고생을 했네여....
예전에는 강원도 가파른 산도 날아 다녔는데요....
이제 몸이 힘들어졌네요...
친구여~! 에그긍~~~ 가는 세월은 어쩔 수 없다네 ...
하늘다리 목적지까지 왔습니다 ㅎㅎㅎ
아그그그그그~~~ 나는 할매가 아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런 신발은 마른 땅에서 다녀야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습니다~~~~~~
나는 이친구가 왜?
웃는지를... 저만~ 그 이유를 알지요.......
신발 밑창이...비옷을 찟어서 묶었시유~~~푸핫~
신발 밑창이...비옷을 찟어서 묶었시유~~~푸핫~
두시간 동안 산책겸 하늘다리를 돌아보구요...
관호리 2구 마을을 지나
숙소 까지 돌아가는 길에 장수하늘소를 만났지요.
저는 이렇게 생긴 곤충을 처음보았습니다.
할머니께서 장수하늘소라구 그리고 숫컷이라네여......ㅎㅎ
무척 크기도 했지만 힘이 세었지요,
머리위에 달린 집게로 카메라 끈을 꼭잡고 매달렸지요.
그곳에 두고 왔는데요... 잘 살고 있겠지요...
8시 40분 출발하는 주민도선을 타야 진도까지 오전중으로 도착
점심식사 후 오후 9시즈음 서울에 도착을 합니다.
선장님~!!감사합니다.ㅎㅎ
저곳이 관호리 2구마을
관매도를 떠나오는 주민 도선을 타고 마을을 바라보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매화가 피는 봄에 다시 찾았으면 ....
그 때는 태풍을 견더온 또 다를 모습의 관매도~
더욱 아름다운 관매도와 관매8경의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머리 속으로 그려가며 이곳 저곳 바다 풍경을 바라봅니다.
관호리 1구 마을
관매도를 떠나오면서 바라보는
남해의 다도해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무엇을 느끼고 가시는지요...아쉬움이 많은 듯 보입니다 ㅎㅎㅎㅎ
아침 바다는 공기가 맑아서 기분이 상쾌합니다.
우측에 관매 제2경 방아섬을 볼 수 있네요...
남해의 다도해 관매도를 뒤로하고
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즈음...
조도 선착장에 도착하려니~~~
우리와 진도에서 조도행 유람선에 승선하시고 ....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함께 따라 해주셨던 목사님들과 신자분들의 모습들....
무척 반갑게 이곳에서 만나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매우 ㅎㅎ흐믓혔지요~~
저는 늘 이런 모임을 많이 만들어 가고요...
자주 앞에 서서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일이 제 특기이지요...하하하하하
삼일만에 이곳에서 새로운 만남을 ~
이분들은 관매도로..우리는 조도로....
잠깐의 인연으로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전혀 모르는 분들과의 새로운 만남과 인연으로 얻는 즐거움이
여행중에서는 최고의 기쁨이 되고 행복을 많이 얻기도합니다 ㅎㅎㅎ
우리는 진도로 가는 유람선 시간에 맞춰서
관광객들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관광버스를 이용해
조도 어류항으로... 20분간 소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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