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친구들과 남해 다도해 조도, 관매도 여행 본문
조도에서 일박을 하고 내일 관매도로....
일인당 우선 20만원씩...좋아요 !
경
많이먹구 잘 놀자~ 파이팅!
뭣이 그리도 심각혀~~
영광에서 산 모시떡 맛이 정말 좋았지라~~~
새벽같이 달려오더니..... 피곤도 하셨겠지라~~~~
선장님께서 작품사진 파악~!!팍 ~좋습니다 ㅎㅎ
비가 온들 걱정이냐 ~~
추억 만들기는 쪼아~ 짱! 쪼아아~!!
바가와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좋아요~~~
모자가 날아 가려구해여~~~ㅎㅎ
조도 면사무소 앞에서 면장님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ㅎㅎ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에서~~
우아~~~~!! 멋집니다.
하조도 등대 길 운림정 앞
운림정 아래에 만물상이 보이네요~~~
하조도 등대길 운림정까지 비를 맞고 올라 오느라고 힘이 들었지요...
비 옷이...
완전 ㅋㅋㅋ ~~~~~크하하!
카메라에 수증기는 가득차고...
비옷을 입으나 마나입니다용 ~~푸핫!
중국에서 5위엔 주고 산 비상용 비옷
쯔쯔ㅉㅉ.. 못쓰게네여~~
카메라에 습기가 찼네여~~~
비에 젖을가 잘 감싸고 했지만....
복담이의 자화상 ㅎㅎㅎ
언덕에 바람이 세차서 우산이 뒤집어 집니다.
바지를 적시어도 기분은 괜찮아요~~
미끄러워 넘어질가 무서운거죠....
하조도 등대 앞에서~~
이 유람선은 주민도선
이 도선을 탔더라면 멀미를 덜 했을텐데...
예약을 해 놓구 비가 와서 서두르다 나룻배를 타고 관매팔경을...
비는뿌리고 파도에 나룻배는 출렁거리고 정말 무서웠지유~~
저 앞에 보이는 작은 배 저렇게 생긴 배를 탔던겁니다 ㅎㅎㅎ
우리가 몰라서 그런거죠~~
주민 고기배 안에서...
이런 배를 타구...바다에 나와보기는 처음이네요~~~
관매팔경 구경하느라 무서웠시유~~~
나룻배 선장 아저씨는 이렇게 기분이 좋으실가...ㅎㅎ
제가파악~ 찍었시유~~~
멀미하다 바다에 빠질가 무섭던데유~~
내는요 다리를 꽉 잡았지유~~
출렁거리는 파도는 많이 무섭던걸요...
울다... 웃다... 것이기에...소나무난다~~크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늘어진 폼이 넘 웃습다......
그 와중에도 비를 맞을까 비옷을 입느라고 ....
완전 배꼽이 날아가는 것 같다야~~~ 하하하하하하하하
머째이 스타일 구겨져서 어쩌누.......
솔밭민박 집 숙박.
20여일 동안 비가 그치지 않아 곰팡이와 눅눅함~~~
침대 만들었냐.......
혼자서두 잘 놀아유~~~
건강 산책로
솔 향기 가득~~~
비가 자주와서 그런가요.... 고사리가 많습니다~~
관매도 고사리 "진" 아가씨! 납시네요~~~~ㅎㅎㅎㅎㅎㅎ
고사리 꺽는 손이 무척 신기한듯....
연한 고사리가 무척 많았지요...
하늘다리로 가는 산책로가 비가 와서...
물이 질벅 발이 빠집니다.
애기공룡 발자욱
자라바위
물 정원
두꺼비
돌무덤 관매 3경 중 하나
돌 무덤
꽁돌에 (공기돌) 장사 손이 박혀있네요~~~
빗물로 산책로가 물길이 됐어요.
운동화에 물이 들어가 무척 고생을 했네여....
예전에는 강원도 가파른 산도 날아 다녔는데요....
이제 몸이 힘들어졌네요...
친구여~! 에그긍~~~ 가는 세월은 어쩔 수 없다네 ...
목적지까지 왔습니다 ㅎㅎㅎ
우아~~~ 나는 할매가 아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런 신발은 마른 땅에서 다녀야해요~~~~
누가보면 발목이 삐인줄 알겠당..ㅋㅋㅋ
내 배꼽이 자이브 댄스를...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습다~~~~~~
나는 웃는 이유를 알지롱.......
신발 밑창이 너덜너덜...
비옷을 찟어서 묶었시유~~~푸핫~
조도를 들어올때 만났던 목사님들과 신자분들...수련회 참석중 이시지요....
우리는 유람선 안에서 신나는 오락 시간을 함께 했지요...ㅎㅎㅎ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그리구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요....
조도대교
상조대와 하조대 바다를 이어놓은 교각입니다.
관매도에서 진도로 나오는 유람선 안에서~~~
비가 오기 때문에 밖에서 보는 풍경에는 별루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우아~~너무 좋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었시유~~~~~
주민도선 선장님~~~ 흐흐흐흐흐
고맙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이제 진도 팽목항에
진도 터미널에서 버스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찾은 곳입니다.
나와 내친구의 유리문 속에 비친 모습
연인 같음 더 좋았겠지요~~~
잘 하면 작품을 만들 수 있을텐데요.....
기술이 없어 여기까지네여....ㅎㅎㅎㅎㅎ
있
진도 아리랑이 흥겹게 스피커를 통해서 흘러나옵니다.
한마당 펼쳐야죠~~가만히 듣고만 있을 복담이가 아니죠!~~ 얼쑤!
친구들에게 공연을 펼치는 복담이 ㅋㅋㅋㅋㅋ
아리 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에에에
아리랑~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노다가세~~ 노다나가세~~~
저달이 떳다지도록 노다나 가세~~~
여사님! 낙지는 꼭꼭씹고 많이 먹으시오~~~
낙지 탕탕탕(회)
낙지 비빔밥
이렇게 점심을 드시고 서울로 출발~~~
우리는 2박 3일동안 시간이 주어지는 대로...
예약을 하지도 않았지만 남해의 다도해 관매도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계획없이 집을 떠나면,무척 고생이 될 줄 알았는데요...
오히려 마냥~~자유로움을 누릴수 있었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이웃이 되었답니다.
이 세상은 분명 살아볼 가치가 있다는 확신을 다시 확인한 셈이구요~~~ㅎㅎ
마음이 따듯한 분들이 더 ~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런 뜻하지 않은 곳에서 찾는 즐거움과 기쁨이 마음에 풍요를 가득히 가져다 주고...
내 마음 안에 기쁨과 행복이 차고 넘침을 느꼈습니다.
얼마나 즐거웠는지요...너무 많이 웃었고....
친구들과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만들었구요...
이제 한동안 웃음이 떠나지 않는 생활로....잘 살아갈 것 같습니다.
친구들아! 함께한 시간 너무나... 행복했당~~
고맙고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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