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마라도로 가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본문
마라도 가는 유람선에 승선했습니다
마라도까지는 30분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크게 보이는 산은 삼방산이지요
한라산에는 아침 안개가 가득합니다
바다 가운데에 형제봉이 다정스레 보입니다
바다가 잔잔합니다
송악산 아래에 동굴은 태평양 전쟁 말엽 일본 해군들의 진지로 사용했던 곳이구요
대장금이가 마지막에 출산하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을 했답니다
바다가 잔잔히 흐르기에 유람선을 타고
마라도를 간다는 기분은 짱~! 좋습니다ㅎㅎ
바다물이 정말 맑고 깨끗합니다
낙시를 즐기시는 아저씨들도 많이 계십니다
삼방산 아래 마을도 보입니다
검푸르스름 겨울 바다와 하늘이 오늘은 친구가 되어
함께 게임놀이를 즐기나 봅니다
그래도 잔잔한 바람이라 유람선을 타고
멀리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바다도 예쁘고 모든 풍경들이 아름답습니다
한라산 위로는 안개가 가득합니다
검푸른빛 바다위에 잿빛 하늘속의
내리비치는 빛은 환상으로 보였습니다
영광에서 오셨다는 옆에 계신 할머님께서 말씀 하시네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바다라구요~
저 수평선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랍니다
그 말씀이 저두요~공감이 갑니다
바람이 부는 것 보다 배가 움직이기에 카메라를 부탁하기 보다
내가 나를~!! 조금은 겁이 났습니다
바다 위에 나의 자화상의 보름달이 떴습니다 ㅎㅎㅎ
두번째는 여유가 있습니다~
저마다 자화상을 ㅋㅋㅋ
세번째는 배우가 된 기분입니다ㅎㅎ
여유가 보입니다
"마라도 앞 바다에서 자화상"
바다를 향하고 있는 일본 아가씨들과
옆에 아주메들의 행복한 표정입니다
누구든지~~여행을 결정하는 순간 부터는
곧 행복의 시간이되겠지요~~
마라도가 보이지요~~
"마라도"
내가 만나는 새로운 땅이랍니다
아름다워요~!!
겨울 바람이 이정도면 양호 하답니다
이틀전에는 비가 내려서 마라도 여행이 취소됐답니다
멀리 바라보이는 마라도의 풍경이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저 배가 출발을 한다음
배를 선착장에 댈 수 있답니다
조금만 세게 바람이 불어도
마라도에 배가 뜨지 못하는 이유가 열악한 선착장이라서 인가 봅니다
♬ Evergreen(에버그린) / Susan Jacks(수잔잭슨)
마라도 까지 저와 함께 행복한 여행을 하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멀리 바라 보이는 곳이 마라도의 모습입니다
배가 곧 도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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