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5일간의 제주기행 본문
중문 단지 포함한 [서구권]
제주 관광에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 보았습니다[동구권]
3월 23일 KE1225 대한항공을 타고 12시 55분에 김포공항을 출발 했다
비행기는 맑은 햇살을 가르고 하늘을 나르고 있고
비교적 흔들림 없이 나르는 것 같았는데
점점 어둡고 기체 밖 창문으로 빗물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고
어느덧 50분 만에 제주도 하늘인지 하강을 하기 시작 했다
온통 먹구름으로 뒤덮여 비가 바람을 치며
기체 창문을 두두리며 주루루 타구 내리구 있구 기체도 많이 흔들린다
내릴 때는 비행기가 미끄러지지 않을런지... 괜한 걱정이 앞선다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걱정도 잠시 비행기는 굉음을 내면서
기체가 많이 흔들리더니 쿠~웅~ 쿵! 바퀴가 땅에 내 딛는 소리와 함께
굉음을 내면서 무섭도록 쎄~에엥~!! 달리더니 멈추는 것 같았다
비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대서 다시 회항을 하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서둘러 공항을 빠져 나와 비옷으로 무장하고 주차장으로 향하려니
웬 빗줄기가 그리도 힘이 세구 굵은 빗줄기가 마구 두두리는지
약속 시간까지 대기하고 있을 렌트차가 있는 곳까지
제 3 주차장을 찾았다 렌트만 하는 전용 주차장인 셈이다
SM7 흰색차를 배정 받고 점검을 함게 마치고
네비가 안내 하도록 검색을 하고 서귀포로 향했다
바다 바람과 함께 리듬을 타듯 이리저리 휘날리는 세찬 빗줄기가
조금 두렵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어두 컴컴한 하늘과 쏟아내는 빗줄기를 감당하며
운전은 친구가 하구 조수 역활은 내가 하는데 네비는 제돼로 작동이 안돼서
일방 통행으로 잘못 나가 다시 공항으로 한바퀴 돌고 돌아 ㅎㅎㅎ
다시 네비는 꺼 놓구 이정표를 보구 가기로 결정하구
제주 시내를 진입 했지만 음식점을 지나치게 되어 점심은 서귀포에서 하기로 결정
출발을 하구 긴장을 해서인지 배고픔도 잊고 4시쯤에서
두시간 만에 서귀포에 도착 우리가 머물 풍림 리조트에
짐을 내려 놓으니 너무 허기가 진다
제주 흑돼지 고기와[1인 14.000원], 제주 해물 뚝배기를[1인8.000원] 주문하구
시장기가 있어서인지 정말 흑돼지 고기가 맛이 있었다
점심겸 저녁 식사를 마치고 우산은 펼치지도 못하구 비옷을 입고
외돌개를 돌아서 올레길이 아름답다고 해서 새로 단장한 천지연을 갔는데
아름다운 다리라고 단단히 준비를 하구 건너는데
어찌나 비 바람이 세차게 불어 대든지 천지연 다리 난간에서
윙~ 위이~잉~ 귀신 바람 소리가 들려서 가다가 되돌아 왔다 [별첨. 위 사진]
이것두 저것두 비가 오는날에 몸을 최대한 움직여 줘야
탈이 안나고 여행을 할 것 같아 오픈닝 행사로 노래방으로 결정
풍림 리조트에서 서귀포 시내까지 30분정도 나오니
노래방이 있고 요금도 그리 비싸지 않다 시간당 2만원
노래방 아주메 인심이 후에서 거의 두시간을 주셨다
이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옮기구, 여기는 마이크가 잘 안돼요~ 또 옮기구
그분은 확실히 노래방으로 성공 하실 것 같았다 [돈 많이 버시구 축복 받으세요 ㅎㅎ]
비야 와라~ 우리는 춤추고 노래한다~ 내일은 내일 일어나 걱정하자~!! ㅋㅋㅋ
즐겁고 신나게 몸 근육을 풀고 발바닥 신경도 늘려주고
오픈식을 거하게 마치고 다시 빗속을 헤치고 숙소로 돌아 오니 밤 12시가 되어간다
땀을 많이 흘려서 였는지 몸도 가벼워 꿈나라도 아름다웠다
3월 24일 수요일 제주의 둘째날
풍림에서 제주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돌기로 했다
다행히 빗줄기가 약해지는 것 같았지만 바람은 여전히 너울대고 허우적 거리며 춤을 춘다
아름다운 곳이 있으면 차를 세우고 올레 길을 쬐금 걷다 돌아오기를 반복하구
어느덧 제주 민속촌박물관 마을에 도착 했다 [위 사진 참고 숯가마]
봄 축제 준비 정원 가꾸기 작업 하느라 온통 어수선 분주한 모습
대장간에서 미니 농기구[낫,호미,괭이,,쇠스랑,개당[ 5.000원]엿가위 [10.000원]
장식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을 하구 가끔 제주도를 떠올릴 것이다
너무 소중하게 사용됐던 농기구들 이었는데 정말 작아서 귀엽구 예쁘게 만들어 졌다
왠지 정감이 가고 옛날 분들의 모습들이 연상이 되어서 더욱 기념이 될 것 같았다
민속촌에서 제주해물전과 조껍데기 차를 점심으로 요기하고
다시 성산 일출봉으로 향했다
빗속이라 천천히 도착해서 보니 바람이 얼굴을 치는데 애리하고 매코무리하다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와서 온통 검은 학생복의 학생들 틈에 끼어서
성산 일출봉 돌 계단을 오르려니 아이들 걸음을 방해 하는 듯 했다
마음 속으로 아가들아~! 나도 너희들만 할 때도 있었단다~
"설악산을 날아 다녔단다~"ㅎㅎㅎ
아이들은 날아 가는듯 휙 휙~ 잘도 올라간다
여기까지 와서 올라가지 않는다면 평생을 두고 후회가 될 것 같아
마후라로 둘둘 감고 장갑을 끼고 단단히 무장을 하고서 오르려니
바람에 도루 밀려 나가는 기분 ㅎㅎ
가면서 기념 사진도 넣고 올라가서 보니 예전 4년전에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분화구의 모습은 여전 하지만 내가 서있는 곳에 방부목 마루를 대어 놓아서
옛 자연 풍경과는 다르지만 안전성은 있었다
예전엔~ 돌 분화구 옆에 간신히 옹기종기 모여서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완전 대 마루를 깔아 놓은듯 하다
바람이 얼굴을 세차게 스치고 눈과 코를 자극한다
기념 촬영을 마치고 천천히 쉬며 놀며 내려 오는데는
믺러질까 ~무척이나 많은 시간을 들였다
비는 가늘게 내렸지만 바람은 너무 세게 불어댄다
앞에 걸어가는 중년 아저씨의 홑바지 자락이 어찌나 춤을 추며
흔들리고 날리는지 우습기도 하고 퍽 추워 보이기도 하였다
웬만한 머리는 감싸지 않으면 밀밭에 밀대가 흔들리듯 날려서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은 기분이다[나의 긴 머리카락도]
해녀 전복집에 내려와 전복죽을 한대접씩 먹구서
동부권을 지나 김녕 미로 공원으로 향했다 가는 도로에 유채 밭에서
짤각~!! 아래 사진
미로 공원의 측백 나무 숲의 공기가 너무 싱그럽고 상큼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환해지는 기분이 든다
20분 만에 종을 치고 나니 조금은 아쉬웠다
발자국이 많이 나 있는 곳으로 가보니 찾기가 쉬웠다
비가 왔기 때문에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향해서 갔더니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다시 되돌아 갈 수가 없어 그냥 선녀와 나무 꾼으로[전화[ 064]784 -9001]
늦지 않게 가까스로 가서 안에서 관람을 하기 때문에 비가와도 괜찮았다
우리 선조들의 생활사를 잘 표현해 놓은 테마 공원이다
돌아보는 시간들이 너무 재미 있고 즐거웠다
많이 웃고 신나는 작품들이 재미를 더해 주었다
관람을 마치고 왔던 길로 되돌아 가기엔 너무 멀리 와 있어서
한라산 아래로 질러가는 성판악 코스 도로를 택했는데
안개비가 완전 산길 허리를 감싼 곳으로 가게 되었다
후회도 할 수 없고 차를 되돌릴 수도 없는 상황속으로
완전 표정들이 굳어져 언덕을 오르는 곳이 많아 더욱 난감했다
비가 오지 않아도 늘 안개와 구름이 쉬었다 가는 곳인데
쉽게 가려고 머리를 쓴것이 그만 몇배 마음 고생을 하고
눈이 빨갛게 경고등을 켜 놓은 것처럼 ~
그래도 무사히 언덕을 내려오구 어두스름한 서귀포의 불빛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휴~우... 와~!! 이제는 안심이다~
집에 들어 오는 길에 또 흑돼지 집으로~
하루를 빗 속에서 무사히 잘 보낸 기념으로
맛나게 저녁 만찬을 대신하구
예전에 월드컵 축구장 지붕이 날아갔던 그곳
앞에 있는 커다란 이마트 매장에서 맛있는 여러가지 간식으로
하루의 긴장을 풀어 놓고 아름다웠던 이야기 보따리로
둘째날 밤을 제주에서 맞는다
셋째날에는 산굼부리를 첫 코스로 출발했다
다행히 비는 멈췄지만 바람은 더욱 많이 불어댔다
어제 넘어 왔던 코스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상쾌한 기분으로
비가 오지 않는 것만도 감사한 마음으로 안개속을 헤치며 산길을 오르니
어제는 보이지 않았던 산 벗나무가 긴 터널을 만들어 놓구
바람에 한들한들 아침 인사 하듯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았다
금새라도 터트릴 것 같이 빨그레한 아름드리 나무 군락이다
예쁜 꽃봉오리 터널을 한참 오르고 또 오르고
이름 모르는 나무들이 한참 새싹을 움 틔우는 장관을
더불어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성판악을 지나서 꽤나 큰 삼나무 숲이 우거진 도로를 지나
산굼부리에 도착하니 바람이 정말 날아 갈듯 요동을 친다
내려오는 사람 마다" 어이구! 춥다~ 추워~!! "라고 말을 한다
바람이 그동안 불었던 3배의 힘이 가해져 정말 올라 가구 싶지 않았다
멋을 내기보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 모자를 푹 눌러 쓰고 파이팅~!!
산굼부리 매표소의 지붕과 벽이 화산돌로 만들어져 있고
이끼가 끼어 있는 모습이 참 신기했고 화산 돌이 정말 많다
산굼부리 분화구가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이 없이 폭발이 일어나
구멍만 남게 되는 마르형 분화구라고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희귀한 분화구 이구
천연 기념물 263호로 지정 보호중이다[ 위 사진 참조]
추워도 역사의 현장에 내 발자취를 남기고 보니
무엇을 얻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비자림 가는 길목에 추위도 이겨 내고 말도 타고
힘을 테스트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가와서 땅이 질척질척 했는데 훈련된 말이라
요리 조리 물 웅덩이를 잘도 피하면서 힘차게 달린다
선두 말을 타서 인지 내가 탄말이 정말 잘 달리고
사람 말을 알아 듣는 듯 해서 잠시나마 추위도 이길 수 있고
기분이 좋아졌구 말에게도 "고마웠다!" 라고 해주고
몸무게 만만지 않은 나를 태워 주어 "수고했다!"라고 말해주었다
알아 듣는 것 같았다 ㅎㅎㅎ
오래된 비자나무 숲에 삼림욕을 하기로 했다 [500-1000년 된 비자나무 숲]
제주도에 관광을 와서 이렇게 한적한 코스를 다니는 사람이 없는듯
아무도 없구 우리팀만 한적하게 걷고 있으려니
정말 싱그런 비자나무 향과 숲속의 상큼한 향기 그속에는
더덕 냄새 같기도, 약초 같기도, 향기로운 꽃향기도~
달코므리한 향기도... 향기에 취해 5키로를 걸은듯 했는데
걷는 코스도 참 잘 되있고 오래 걸어도 피곤하지 않고
한참을 걷노라니 노루들이 우리를 보구도 얌전히 풀을 먹구 있어요
아마 식사 시간에 우리가 방문을 했던가 봅니다
한참을 살펴 보았는데 도망도 안가고 힐끔 힐끔 쳐다보며
맛있게 먹구있는 모습이 신기했고 궁둥이에 하트 모양 처럼
흰털이 예쁘게 나 있구 귀여운 얼굴이였다
사진을 못 찍은 것은 큰나무 그늘이라 카메라 샷다에 놀랄까봐요
아쉬웠지만 우리의 배려는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려 오는길에 비목 나무도 보았습니다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시도 적혀 있었어요
입구 가까이 내려와서 그동안 숨소리까지 땅에 내려 놓았던
그모습과 달리 큰소리로 웃어 보았지요
제주도 할아방이 추워서 콧물이 나와서 막아 주고 왔습니다 ㅎㅎㅎ
다음은 섭지 코지 안에 있는 올인 하우스로 마차를 타고 오르기로 했다
바닷바람에 밀려서 걸어 오를 수가 없어서 마차를 타는 기분도 낼겸
추위도 막을겸~ 말은 두마리가 마차를 끌고 가는데 앞만 보라고
바깥 쪽 한눈을 검은색 천으로 가려 놓았는데도 잘 달리는 것이 교육이 된 말 같았다
마차에서 내리고 20분후에 다시 데릴러 온다고 하고 내려 갔는데
발을 땅에 디디자 마자 바람이 너무 세어 걷기가 힘들 정도다
제주도 바람이 많은 줄 알았지만 이리도 억세게 불어대는 줄 잘 몰랐는데
1년 마실 바람을 오늘 하루에 다 마시는 것 같았다
올인 하우스 촬영장 성당이 바로 보이는 등대로 올라갔다[위사진참고]
섭지코지로가는 주차장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 낮은 주차장인데도
머리카락이 흩날리도록 바람이 심하게 불어요
사진을 담는것도 고역 입니다.
디즈니랜드를 테마로 한 곰 인형들 정말 귀여웠습니다.
제주도 해녀들을 테마로 한 곰 인형들 입니다.
4일만에 햇살 반짝! 풍림 리조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한라산 눈 쌓인 풍경이 아름답지요
아침 6시 잠자다 말고 퉁퉁 부은 얼굴로 이런 모습 이라도 기분이 좋습니다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지켜 보다가 4일 만에 기회를 얻었습니다[바로 위사진 참고]
오늘은 미리 예약해놓은 서귀포로 가서 잠수함을 탄후
다시 되돌아서 중문단지 방향으로 가기로 계획을 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여행도 피곤해서 퉁퉁 붓기 시작 하네요
특히 3월 제주의 봄바람이 이렇게 세차고 매운 것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온몸이 찌뿌듯하지만 매일 있는 기회가 아니라
몸을 추스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출발 했습니다
이분은 한족이지요 ~ 내친구 안삳곤 ㅎㅎ
그래도 놓치지 않고 기념 사진을 찍으려고 머리감다 말고 참! 웃습죠 잉~
서귀포에서 조그만 배를 타고 각팀별로 기념 사진을 찍어주고 섶섬[숲섬], 문섬을 바라보면서
잠수함을 타는 장소로 30분정도 이동하고 대기하고 있던 잠수함에 한사람씩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양쪽 바다를 볼수 있도록 배치된 의자에 앉았습니다
바다속이 컴컴할 줄 알았는데 햇빛이 34미터 까지 비추기 때문 해초는 물론
모든 생물이 광합성 작용을 해서 잘 자랄수 있답니다
참 신기 하고 아름다운 바닷 속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바람도 날씨도 참으로 좋은 편이라서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많이 담을 수 없었지만
순간 포착 기술 부족과 바닷속 아름다움에 빠지는 바람에
또 순간 순간 바뀌는 고기떼들의 모습에서
눈을 뗄수 없어서 눈에다만 아름다움을 찍었죠
각종류의 예쁜 모양과 색채의 물고기 떼들이 잘 어우러져
우리들을 바라보고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들은
우리는 바닷속을 보구 있지만 고기들은 우리들을 보구 있는 듯 했어요
오늘 모처럼 좋은 날씨와 아름다움을 감상 하게 된것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은
행운 중에 행운 이었답니다 비가와도 바람이 많이 불어도
배를 띄울 수 없다는데 정말 큰 행운을 얻은 셈이죠
한시간 정도 설명과 바닷속을 탐방하구 배를 바꿔타고 서귀포로 돌아오면서
아름다운 처녀가 머리를 늘어 트리고 누운 한라산 형상이라고 합니다
잠시 흰구름이 둥실 걸쳐진 한라산을 향해 손을 펼쳐 보았습니다
배가 빠르게 지나가서 한라산이 비껴 갔지만
참 여러가지를 감상 할 수가 있어서 다행 이었습니다
새우깡을 나누어 주어서 갈매기들과의 놀이도 퍽 재미 있던걸요
손을 하나도 안찍고 새우깡만 콕 찍어 물고
비행 솜씨를 자랑하듯 멋진 날개짓은 일품이었습니다
다음은 중문 단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상절리대라고 불리는 곳에 갔습니다
해녀 아주매의 자연산 전복과, 소라, 멍게.를 펼친 좌판대에 눈이 갔어요
바로 앞바다에서 방금 잡은 거라네요
바다쪽을 살펴보니 해녀들이 몇분씩 눈에 들어 왔어요
한접시 사들고 의자에 앉아 맛나게 먹는데...
한족 친구의 안사돈은 생물은 안드신데요,
쫄깃한 전복과, 소라 맛이 정말 맛이 최고 이구요, 멍게도 향이 대단합니다.
잘먹구 계단으로 내려가 보니 육각형의 벌집 모양의 돌의 형상이
어쩜! 그렇게 조각을 한것처럼 똑같은 크기로
사열대의 장병같이 서있고요, 또는 앉아 있는 형상도 있구요...
신기하구 놀라웠습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이뤄낸 작품이겠지요.
아쉽게도 카메라 밧테리가 끝이나고 준비하지 못해서,
절묘하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눈에만 담았습니다.
서부권인 산방산쪽으로 이동을 했지요,
산방굴사로 한참을 올라가보니,
마라도를 오구 가는 배들도 보이구 멀리 마라도가 보입니다.
햇빛에 반짝이며 비추는 바닷물의 아름다움은 정말 환상 그자체이구요
잠시지만 바라보는 마음까지도 넉넉해 집니다.
숙소인 풍림 리조트까지 한시간 정도쯤에 도착하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지붕이 날아갔던 월드컵 경기장 안에
사우나가 있다해서 가보았습니다. 정말 크고 시설이 좋았습니다.
온통 제주도 사투리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모습도 관광이 되던걸요 ㅎㅎㅎ
내일은[ 토요일] 집으로 돌아가는 날
금요일 부터는 요금이 모두 오르던걸요
숙박료,20% 자동차 렌트비, 20%등...
주말은 피하고 월~ 목요일까지
경비가 절약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페키지 여행보다 한가로운 이런 여행도 했구나!" 라고
느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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