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안성에서] 한번 집안으로 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본문
차마시고 독서하는 곳인듯 싶습니다
산과 사람은 말이없고
구름은 새를따라 한가로이 나를 부르고
여기 물 흐르고 꽃 피는 곳
아! 모든 것 잊고 돌아가고 싶어
이런 집에는 아궁이에 장작불을 넣어 뜨근한 아랫묵에 온몸을 맡기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누가 살았는지 몰라도 아마 건강은 양호하셨을 것 같습니다
콘파스 태풍이 지났어도 지붕이 괜찮은 것 보면 진흙집이 든든한가 봅니다
밖으로는 잠겨 있는데요...
안에는 불이 켜져 있는듯 보이지요
비가 내리는 날 따듯한 방에서 차한잔 나누고 잠시 쉴수있는 공간 이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집은 예전에도 보기 드문 집이라서 한번 생각하고 글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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