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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거실에 양란 꽃을 피웠습니다
행사가 많은 5월입니다 즐거움 가득 행복한 오월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2022년) 겨울은 추웠는데요 난방비 절약으로 거실에 불도 넣은 적 없어요 햇볕만은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우리가 추워 전기난로 한 시간쯤 켜준 것밖에요 아홉 송이를 피워 낸 양란 향기는 헤이즐럿 커피 같은 쵸코렛향이 진합니다 핑크색의 신비디움 양란은 화려하지만 향기가 없습니다 지금 피어나면 석 달 동안은 계속 피고 지고 오래갑니다 햇볕 잘 드는 창가에 두었지만 추위도 있었을 텐데요 해마다 잊지 않고 꽃을 피웁니다 양란, 동양란, 다육 모두 햇볕 잘 드는 곳에서 튼실하게 크네요 대엽풍란도 꽃망울을 봉곳이 올리고 있습니다 관리가 쉬운 양란 꽃을 피우면 오래 보기 때문에 신비디움은 키워볼 만합니다 가까이 보시라고 탁자에 올렸..
쉼터공간
2023. 5. 2.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