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고향의 봄 동산 본문

쉼터공간

고향의 봄 동산

복담이 2022. 3. 7. 23:49

 

 


마음을 달래면서


   봄 동산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라고 펄쩍 펄쩍
   이래 저래 좋아하는 속마음
   어디에 감출 수 없이
   얼굴에 홍안의 미소 가득
   알록달록 물들이는 봄 
   고향 동산을 그리며 
   얼마나 많이 참아왔는가
   며칠을 손꼽으며 기다렸는가
   상상만 해도 즐거운 마음이어라 

   이 속내를 알아 차리고
   누가 마음을 시샘을 한 걸까
   멋진 봄 동산의 나목들이
   천천히 걸음걸음 오라고
   손짓하는 풀섶이 있음에 
   오지 말라고 손 저으는
   풀섶도 있었다네
   펄쩍 거린 속마음 감추고
   멀지 않아 세찬바람 이겨 낸
   화사한 봄 동산으로
   울긋불긋 꽃피는 봄 동산에
   예쁜 옷 입고 봄맞이 갈라네.

   20220307/복담
   고향 강원도 인제를 마음에 담고






 

 

 

 

나의 다섯자매 2.3.4.1.5 번호^^

뒷 모습만 보아도 알겠네요^^

둘째,셋째, 넷째, 복담,다섯째

 

 

2018년 창원에 사는 넷째동생 안내로
마산 해양 드라마 세트장에서 
개성이 강한 우리 다섯자매
영화 촬영지에서 개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

나의 다섯 자매는 각각 멀리 살고 있고
코로나 팬더믹으로 만남이 자유롭지 못했기에
봄이 되면 고향 동산으로 달려가서
행복과 기쁨을 나눌까 싶어서
마음에 담은 글을 써보았습니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2년 3월7일 큰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