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고향의 봄 동산 본문
마음을 달래면서 봄 동산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라고 펄쩍 펄쩍 이래 저래 좋아하는 속마음 어디에 감출 수 없이 얼굴에 홍안의 미소 가득 알록달록 물들이는 봄 고향 동산을 그리며 얼마나 많이 참아왔는가 며칠을 손꼽으며 기다렸는가 상상만 해도 즐거운 마음이어라 이 속내를 알아 차리고 누가 마음을 시샘을 한 걸까 멋진 봄 동산의 나목들이 천천히 걸음걸음 오라고 손짓하는 풀섶이 있음에 오지 말라고 손 저으는 풀섶도 있었다네 펄쩍 거린 속마음 감추고 멀지 않아 세찬바람 이겨 낸 화사한 봄 동산으로 울긋불긋 꽃피는 봄 동산에 예쁜 옷 입고 봄맞이 갈라네. 20220307/복담 고향 강원도 인제를 마음에 담고 |
나의 다섯자매 2.3.4.1.5 번호^^
뒷 모습만 보아도 알겠네요^^
둘째,셋째, 넷째, 복담,다섯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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