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여주 이포보 본문
아름다운 남한강에 4대강사업이 남긴 이포보
남한강에는 세 개의 보가 있답니다
이포보 · 여주보 · 강천보가 건설되어 있는데
모두 여주에 있습니다.
이포보 전망대를 통해 교각 상부 공도교를 이용해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고
아들의 안내를 받아 전방대를 올랐습니다
이포보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과 대신면을 지나는
남한강에 설치된 보(洑)입니다
남한강 일대 홍수조절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설치된 보이며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2009년 11월에 착공하여 2011년 6월에 완공했고
여주시 금사면 와평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합니다.
이포보의 길이는
총 591m로 이 중 가동보가 295m, 고정보가 296m이며,
교각 상부에는 공도교(公道橋)가 설치되어 있다.
폭 45m, 높이 3m의 수문 6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좌측에 1000kw 소수력발전기 3대가 설치되어
연간 1,784만 kwh 전력을 생산한다.
이포보는 전국 4대강 16개의 보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포보 전망대
커다란 배모형 형태로 보였습니다
전망대 3층에는 카페가 있고
2층을 통해 한강 위에 만들어진 공도교로 나가
한강을 건너며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3층 전망대에서
유자차와 카피 생강차를 각각 마셨습니다
이포보는 백로(白鷺)의 날개 위에
알이 올려져 있는 형상으로 디자인되어 건설되었으며,
이포보 우안(右岸)에는 물고기가 다닐 수 있는
자연형 어도(魚道)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실내에는 이포보 관리사무실과 홍보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동해에서의 영하의 날씨는 그런대로 참을만 했습니다
여주 이포보를 답방하기 위해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걷는데
강바람에 모자가 날아 갈둣한 매우 세찬바람에
두터운 옷이었는데 바람이 매우 차겁게 느껴졌습니다
전망대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고
따뜻한 차를 마시니 추위가 녹는 것 같았습니다.
가뭄에 비라도 철철 내려주기를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하는 날이라 미리 투표를 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등에는 땀이 나던걸요
봄바람이라 훈풍이라 여겼는데요
삼척 울진에 산불이 크게 났습니다
이렇게 강풍이 부는 날엔
각별히 불조심을 해야겠습니다.
2022년 3월4일 복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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