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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추석이 되면 고향 생각이 납니다 본문

문화공간

추석이 되면 고향 생각이 납니다

복담이 2021. 9. 16. 22:35

38선 표지석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 관대리에 있습니다

예전 3군단 사령부가 주둔해 있던 곳이지요

1953년 5월 창설

1972년까지 주둔했습니다

 

 

소양강 상류 

 

 

 

 

 

3군단이 주둔해 있는 곳은

면소재지 였구요

옆에 미군 부대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곳에 초청되어 

면소재지 보다 넓은 장소가 있는

인제에서 공연을했답니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네비를 치면 찾아갈 수 있답니다

 

인제 내린천변 

마릴린 먼러 공원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1954  2 , 배우  Marilyn Monroe는 한국을

방문하여 군대를 즐겁게했습니다.

그녀가 한국으로 출국하기 바로 직전에,

Monroe Joe DiMaggio

함께 신혼 여행 중에 일본에 있었습니다. 

디마지오가 여전히

일본에서 사업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혼자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마릴린 몬로가 4 일 동안 군대와 함께 보냈을 때

열 개의 쇼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한국에서 공연을 하면 10 만 명이 넘는

관객을 즐겁게 하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여행이 

"나에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라고 말했다.

나는 결코 내 마음 속에 스타처럼 느껴본 적이 없다.

내게 미소 짓는 동료를 내려다 보며 너무 기뻤습니다. "

 

 

인제강과 앞산

 

 

 

 

6.25 전쟁 후

1954년 인제 방문 공연한 사진

친구들 말에 의하면 인제중고등학교 운동장과

천주교를 세운 장소라고 추측합니다

 

당시 최전선 위문공연에 함께 참여했던

한국 톱스타 최은희님 

 

 

 

 

 

마릴린 먼러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군인장병들을 위해 한국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녀는 병사들을 위해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지요.

그리고 그녀는 폐렴에 걸렸습니다. 

코트를 입지 않아도 괞찬다고 말했을 정도로 정말 멋진 여성이었어요.

1954년 2월의 한국은 분명히 겨울이었어요.        

마릴린 먼로는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전쟁 휴정협정 다음 해인

1954년 2월은 매우 추운 시기이지만

추위를 이기며 공연을 한 영상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추석 (한가위)중추절이 가까이 다가오면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 인제가

매우 가고 싶고 생각이 더 납니다

시가댁 보다는요^^

부모님께서 계시지는 않지만요..

뛰어놀면서 메뚜기 잡던 논두렁 밭두렁

유년시절이 더욱 그리운 요즘입니다

 마릴린 먼로의 인제 방문 1954년 2월

얼마나 매서운 바람과 추위가 있었을까..

살았던 곳이라 생각만 해도 소름돋고

기분도 으시시 오싹해 집니다

위문공연차 방문했던 고향 인제

전쟁의 상흔이 많았던 인제에서

위문공연이 있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전후 세대라서...

철이 들었을 때는 훈련 중인 

탱크 소리가 얼마나 무섭던지요 

내 고향 인제

전쟁 중에는 최전선 전방이었습니다

사진 몇몇장은 군청에서 퇴직한

동창 현재 작가로 활동 중인

원종문 친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추석 한가위 풍요롭고 즐거운

중추절 평안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고향에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2021년 9월16일 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