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70년대 CM 송 베스트 10

                                                          

 

샘표간장

 

 

 

'보오고는 몰라요~ 들어서도 몰라요~'로

시작되는 추억의 샘표간장 CM송이

                                리메이크되어 2010년 8월 45년만에 라디오 전파를 탔다.

 

국내 최초의 CM송으로

첫 라디ㅇ오 전파를 탄 것이

1961년이니, 정확히 45년 만이었다.

 

 

 

특히 61년 당시 대학 2년생으로 CM송을 불렀던

가수 김상희(65)씨가 2010년 다시 마이크를 잡은 것도 화제가 되었다

 

김씨는 "샘표간장 CM송의
타깃은 주부였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유행가처럼 불렸다"며

"45년 만에 노래를 다시 부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샘표간장 CM송을 비롯해 '하숙생' '진고개 신사' 등의 작품을 남겼던

작곡가 김호길씨는 2009년 타계하였다.

 

 

2.롯데껌

 

 

 

 

 

 

 

70년대 롯데껌 트리오 - 쥬시후레쉬,후레쉬민트,스피아민트

 

가수 윤형주가 작사,작곡하여 불렀던 롯데껌 CM송은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롯데껌 처럼 부르럽게 말해요.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이었다

 

 

 

 

3.오란씨

 

 

 

 

하늘에서 별을따다 하늘에서 달을따다 두손에 담아드려요 아름다운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

오란씨 광고는 윤형주씨의 감미로운 작곡과

윤석화씨의 노래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오란씨 CM송은 대한민국의 여론 조사에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인기있었던 넘버원 CM송 1위로 평가받았다.

 

 

 

 

 

 

 

 

4,해태 부라보콘

 

 

 

 

 

 

 

 

 

 

 

1970년대 배우 신일룡씨와 정윤희씨의 해태 부라보콘 CF 장면들

 

 

가수 김세환씨가 불렀던 해태 부라보콘의 CM송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둘이서 만나요 부라보콘살짝쿵 데이트 부라보 부라보 콘

 

 

 

5. 칠성사이다

 

 

 

 

옛날의 칠성사이다 병

 

 

 

 

 

 

 

1950년 5월. 처음 사이다 공장의 동업자가 7명이라는 점에

착안해 칠성 사이다라는 이름이 탄생 되었다.

배고팠던 50년대에는 서민들에겐 엄두도 낼수 없는 고급 음료였다.

일부 부유층에서는 마시면 트림이 나온다는 점 때문에 소화제 대신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제 환갑이 넘은 역사를 지닌 칠성 사이다는 3대를 걸친 인기 상품이었다,

경쟁 음료인 콜라와는 달리 ˝노 카페인˝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컨셉 또한 ˝맑고 깨끗한˝ 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내세워

시골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광고를 통해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유도했다.

 

1980년대에는 윤시내, 구창모, 이선희 등 당대 톱가수들이

‘슈비 슈바 칠성사이다’로 끝나는 CM송을 불러 회자되곤 했다.

 

"슈슈슈바 슈리슈바 칠성 사이다" 로 시작되는 1970년대에 ...

이 노래 역시 오란씨 CM송을 만든 윤형주씨가 만든 곡이다.

 

 

 

 

6,해태 아카시아 껌

 

 

 

 

 

김도향씨가 제작했던 해태 아카시아 껌 CM송

 

아름다운 아가씨 그 향기는 무언가요 ?

 

오~오~오~오 해태 아카시아 껌

 

해태의 연양갱 1950년생, 새우깡 1971년생, 조리퐁/브라보콘 1972년생,쵸코파이/에이스 1974년생...아카시아껌은 1976년생 바밤바랑 친구이다.

 

 

 

7. 오리온 줄줄이 사탕

 

 

 

 

 

아빠 오실때 줄줄이 ~~ 엄마 오실때 줄줄이로 시작되는

오리온 줄줄이 사탕은 1972년 가수 김도향씨가 작곡한 첫 CM송이었다.

 

당시는 한두곡씩 CM송이 제작되었고 가수가

CM송을 만드는 일은 드물었는데

김도향씨가 최초였으며

이곡이 히트한후 CM송 제작 주문 쇄도하게 되었다.

이후 김도향씨는 월드콘,스크류바,맛동산,뽀삐,삼립 호빵 아카시아껌 등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친근한 CM송들을 많이 제작했다.

김도향씨가 이제껏 제작했던 CM송은 무려 3000여곡이나 된다.

 

 

 

8. 해태 맛동산

 

 

 

 

온 가족이 맛동산 먹으며 즐거워 하는 광고로 고 배삼룡씨가 광고에 출연했었다맛동산의 원래 이름은 맛보다 였는데 땅콩으로 버무린 기름과자의 이름 치고는 너무 부르기도 불편하고 그다지 특이하지도 않아 판매실적이 저조하여 6개월만에브랜드를 접는 긴급상황이 발생했다.해태제과는 즉시 맛보다의 문제점을 찾는 소비자 설문조사를 시작했고 1975년 12월 온갖 고소한맛이 모여 있다는 뜻의 맛동산으로 이름을 바꿔 재출시 했다.결국 부르기 좋고 리듬감이 있는 맛동산은 장수과자의 반열에 당당하게그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로 CM송이 시작되는데 1970년대에 실제로 맛동산을 파티용 과자로 많이 사용했었다.당시 맛동산의 인기가 치솟자 다른 라이벌 과자 회사에서 맛동산과 똑같은 형태의 [붐비나]라는과자를 만들어 출시했지만 맛동산의 인기에 눌려 곧 사라지고 말았다.

 

 

 

 

 

 

 

 

 

 

 

9.해태 바밤바

 

 

 

 

가수 이은하씨가 불렀던 해태 바밤바 CM송

 

첫번째 그맛 달콤한 꿀맛 바밤바두번째 그맛 향긋한 밤맛 바밤바

 

 

 

 

 

 

70년대 해태 바밤바

 

 

 

 

 

 

70년대 바밤바를 먹는 어린이 - 서울 강서구 화곡동

 

 

 

 

현재의 바밤바

 

 

 

 

10.롯데 소고기 라면

 

 

 

 

롯데 소고기 라면 CF - 1970년

 

 

 

 

 

 

소고기 라면 CF - 1971년

 

 

 

 

 

롯데 소고기 라면 CM송

 

 

 

잔치 잔치 벌렸네 ! 무슨잔치 벌렸나 ?롯데가 만든 소고기~~ 소고기 라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