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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몽마르트르 언덕 본문

추억여행

몽마르트르 언덕

복담이 2021. 6. 3. 01:00

 악세셔리 점포 아이 쇼핑

샹제리제 거리를 떠나기 전 쇼핑센터에서 즐겨보았습니다

  좋아하는 물건들을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몽마르트르 가는 중에 버스안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

 

몽마르트르까지 올라가는

관광객을 위한 꼬마기차

 

  몽마르트르 언덕 아래에서 올려다 본 '예수성심성당'

예수성심성당 계단을 오르는 중에 만난 비둘기

 

 

계단을 걸어서 오르기 전 인증샷 즐기며

누가 보든지 즐겁습니다^^

 

예수성심 성당의 모습

 

몽마르트르 언덕

 

몽마르트르 하면 떠오르는 것이 '예수성심성당'과 화가들입니다

파리시에 위치하고 있는 다섯개의 언덕중 가장 높은 해발 130m 에

위치하고 있는 몽마르트르 언덕은 가장 다채로우면서도

파리의 전형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언덕꼭대기 중앙부에 자리잡고 있는 예수성심성당( 사크레 쾨르성당),

몽마르트르 수녀원, 무명화가들이 관광객을 유혹하는 떼르트르광장,

곳곳에 있는 가파른 돌계단 및 좁다란 길을 따라 여기저기 남아있는

화가들의 옛 아뜰리에는 몽마르트르 언덕의 독특한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성당 내부전경

몽마르트르 언덕의 이름은 고대 로마시대때 부터 벌써 이 언덕 위에

상업의 신 "머큐리(Mercure)" 와 전쟁의 신 "마르스(Mars) 에 바치는

두 신전이 위치한데서 부터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는 주장과

빠리의 초대주교였던 쌩 드니(Saint Denis) 의 순교에 비롯된다

몽마르트르 언덕은 그 자연적 조건에 의해 고대부터 신전이 있었던 곳이다

12세기 초에 건립되어 오늘날까지 남아 있던 수녀원과 성 베드로 성당은

프랑스 북부 지방의 중심적 문화를 이루었다

천장의 벽화

1780년대에 건설된 언덕밑을 지나는 성곽에 의해 빠리에 속하지 못했던 이 지역은

1845년 빠리 확장에 의해 빠리시에 편입되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터 예술의 중심지 구실을 하게 되며

특히 1871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 전야까지 몽마르트르 언덕은

문학과 예술의 중심지로서 그 명성을 누리게 되었다

 

에펠 탑과 더불어 빠리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예수성심성당은

종교와 국가에 대한 믿음을 상징하는 의도에서 40만 명의 국민헌금에 의해

건축되어 예수성심에 바치는 성당이다.

1870년 나폴레옹3세 군대의 보불전쟁 패배와 국가적 시련을 많이 겪은후에

시련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써 1873년 예수성심 성당 건립을 결정하였다

자료참고

 

  예수성심성당  바로 앞 계단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하얀옷을 입고 서있는  사람

우리나라 한복 같아 보였습니다....

 

   계단에 앉아서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성녀 잔 다르크와 쌩 루이왕의 기마상

1876년 건축가 아바디(Abadie)에 의해 착공되어 1914년에 완공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에 축성식을 가진 성심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을 혼합하고 있다

비잔틴 양식의 작은 원형탑을 위로 돔 지붕과 94m 높이의 종탑이 솟아 있다

앞면을 장식하고 있는 2개의 기마상, 성녀 잔 다르크와 쌩 루이 왕을 나타내고 있어

순수종교 건축물 이전에 애국심 앙양을 위한 공익건축물로써의 건립목적을 보여주고 있다

 

 

파리 시내에 있는 수많은 성당과는

외형 부터 아주 색다른 성당입니다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비는 이곳,

몽마르트르 언덕은 그 만큼 볼 거리가 많습니다

 

  성당 출입구까지 꼬마기차가 올라온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습니다

 

 

카페에서의 픙경

 

화가의 광장 중심은 카페이고 주변은 식사와 커피

 생맥주를 파는 카페들도 있습니다

무명화가들이 있는 떼르트르 광장

언덕의 꼭대기를 의미하는 떼르트르 광장은 예술 중심지로서의

몽마르트르의 옛 전통을 이어받아 많은 초상화가들과 무명화가들이

관광객을 유혹하는 몽마르트르 언덕의 심장부입니다

루이 14세 때부터 대혁명 때까지는 한때 교수대가 설치 되었던 곳이었으나

주로 주민의 놀이장소 였습니다. 1920년 몽마르트르는 자유시로 지정되었습니다

 

 

 

 

화가님들께 피해가 될까 싶어

멀리서 셀카를 살짝 ~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다리도 아펐지만요

쉴겸 계단에 모인

우리 자매는 이렇게 쉬어갑니다

 세느강,에펠탑에서는 비가 내려서 추웠는데요

화창하게 비추는 햇살이 따뜻해서

날씨가 좋으니까요

마음도 여유로워졌습니다

 

6월은 보훈의 달이지만

올리던 포스팅이라

이어서 올려봅니다

이 추억여행은

4년전 여행기입니다

지금은 국내,외 나들이는

엄두도 못하고 있기에

지난 추억을 올려봅니다

이해 하시고, 오해하지 마시구요

이런 여행도 있었구나..

보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월3일 복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