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웃음을 주는 닭 시리즈와 '비와 찻잔' 본문
제일 비싼닭~~~코스닥
제일 빠른닭~~~후다닥
성질 급해 죽은닭~~~꼴가닥
정신줄 놓은닭~~~헷가닥
가장 섹시한 암닭~~~홀닥
가장 야한 숫닭~~~발닥발닥
집안 망쳐 먹은닭~~~쫄닥
시골 사는닭~~~촌닥
가장 날씬한 닭~~~한가닥
수다를 잘 떠는닭~~~속닥속닥
흥분 잘 하는닭~~~팔닥팔닥
가장 천한닭~~~밑바닥
싱싱한 닭~~~파닥파닥
가장 뜨거운닭~~~불닭
닭이 넘어지면~~~닥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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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닭중
최고의 닭~~~토닥토닥
웃자고 지어 낸 말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의미가 있어요
억지로라도 웃어 보시길요^^
봄비는 사랑비
봄비가 혹여
꽃 날개가 다칠새라
속삭이며 내리네요
하루하루 완연히
달라지는 봄날에
어디든 느껴지는
봄 향기 꽃 향기가
얼굴에 스치는
작은 바람에도
온 몸을 감미롭게
감싸주네요
꽃들은 향기를
간직하지 않고
모두에게 내어 주려고
터뜨렸나 봅니다
부슬거리는 봄비와 함께
지천이 꽃향입니다
보슬비는 내게 전합니다
발길 머무는 곳곳에
그대 사랑이라고!
2021년 4월3일,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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