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50년지기 우정 나눔은 행복한 추억속으로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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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동창들과
저녁 식사및 2차,3차
송년모임을 마치고
아루누보호텔 일박 후
오후는 피곤이 쌓이는 데도
양수리 테라로사 커피집으로 나들이~
옛시절의 기분을 누리는 건
나이가 들어도,몸이 불편해도
잊지를 않았답니다 ㅎ~ㅎ
그래도 친구가 가자~ 하면
좋아! 오케이~
무조건 따라 나서야 함을
지금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추억을 만든 시간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많이 피곤하기는 했지만요
그래도 달콤한 커피와 케익은
꼬옥! 나누고 싶었습니다
복담이가 무척 잘 했던 것 같네요
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조금 힘들었거든요
카푸치노,카페라떼~
베이커리로 달달 달콤하게
몸 보양도 겸하며~^^
우리의 50년지기 우정도
달코롬하게 알았지여 친구여~
복담의 어깨가 으쓱~
이모두가 살아있었음에
누리는 큰 축복 이었구요
모든 것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커피향을 고스란히 전달받고
분위기도 여유로운 공간에서
베이커리도 한껏 달코롬 즐기며 먹었는데요
'커피라떼' 한잔에
밤잠을 놓치고 새벽 5시30분경에 취침
입은 거부를 하지 않았는데요..
몸의 반응은 물론, 동지섣달 긴긴밤 시간에
머리가 똑똑해지는 이유는 뭔일일까요...
해마다 송년
12월 중순때면
뭔지 모르는 에너지가
철철 넘칩니다
즐거운 마음 가득 채워주는
기분으로 외곽으로 나오니
넘,넘 행복합니다
(2019년도 1년전 추억입니다)
낙엽길도 걸으며 ..느끼며...
에잉~ 이대로 더 놀구 싶었어요
즐거움 나누며 행복을 쌓았던 날들이
1년전의 일이지만
짧은 듯 매우 길었던 날들이 되면서
저넘어 추억으로 점점 멀어져가네요~~
아쉬운 마음 가다듬으며
2020년도는 한해를 펄쩍 뛰어넘지만요
2021년도에는 우리들의 우정이
변함없이 달콤하게 이어지리라는 소망으로
마스크 안쓰고 환한 미소로
얼굴을 마주보며
2020년의 상처를 보상받듯
새해 2021년도에는
재회의 기쁨을 맘껏 나눌 수 있기를
큰 바람으로 기원합니다
50년지기 친구들은 물론이지만요
복담 블방을 답방 해 주신 블친님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유난히도
힘들었던 한해였지만요
하루하루 주어지는 소중한 시간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어두운 긴 터널에서
환해지는 날을 기다리며
조용히 송년을 맞이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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