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바이칼호수 여행 후 울란우데에서 몽골에 도착 본문
4박5일 바이칼호수 여행을 마치고
울란우데에서 1박을 한 후
아침 8시에 출발했어도
몽골리아 수도 울란바타르까지는
밤 11시 즈음에 도착을 했습니다.
덜컹대는 국경선 도로는
몸이 몹시 고달프긴 했지만,
신선한 몽골의 초원 풍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함께
하루를 마감하는 햇살이
마음까지 평화를 안겨주고
초원에서 노을 빛 모습을 지켜가면서...
보통때 보다 감동이 두배..
기쁨도 몇배 이상으로~
지치는 기색없이
기분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휴게소를 들렸는데요..
말을 실어놓은 자동차를 처음 보았습니다
우리의 버스 옆에 주차 된
트럭에 말이 얌전 해 보였어요
개구쟁이 몽골 악동
6년전에
몽골에서 사업을 하는
둘째 동생 덕분에
러시아 바이칼호수까지
다녀 온 추억 여행이
사랑스런 동생들과 함께
우리 다섯 자매들의
마지만 여행이지 싶었습니다
지금은 몽골에서 살고 있는 둘째가
나올 수 없어서 머물고 있어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은
자유롭지만요..
몽골 재입국이 불가능 해서
모든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만날 수 없어 속상하고
코로나 때문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 자매들도 만날 수 없답니다
동생들이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담아
그동안 추억 여행을 포스팅 했습니다
함께 동행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11월29일 복담드림.
'추억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넓은 세상 추억 여행이 그립습니다 (0) | 2021.01.12 |
---|---|
2018년도12월 26일 성탄 분위기'스페인에서 추억 여행' (0) | 2020.12.28 |
자유로운 초원 위에서 나비가 되구 싶은 복담 이해 해주세요!^^ (0) | 2020.11.27 |
몽골 초원에 끝없이 펼쳐진 귀리, 밀밭 곡창지역이 보였습니다 (0) | 2020.11.25 |
러시아 국경을 넘어 몽골 땅으로 들어왔습니다 (0) | 2020.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