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가을이 깊어가는 내고향 본문
2012년에 만들어 놓은
호박이 춤추 듯 ..
한 번 더 올렸습니다^^
고향 강원도 인제
가을 향기속에 핀 코스모스와
정면으로 보이는 산은 내린천 계곡 위의 산
'만해 문학 박물관' 탐방 중 잔디 언덕 길
자유로움 ..
여유로움..
내키는 대로 ..
맘껏 펼쳐봅니다.
친구들은 도대체 몇살일까유?
6학년 5반들과 ,4반 학생들이랍니다.캬캬캬
고향 인제 답방을 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웠던 여행
코로나 때문 올 한해는 아쉽지만 패스입니다~
잠자리/ 복담 높고 맑고 푸른 하늘 자유롭고 여유롭게 가고 싶은 곳 날고 싶은 곳 빙글빙글 돌다 코스모스 얼굴 쓰다듬어 주고 흔들어 주고 간지러 주고 주물러 주고 웃어도 주고 쉬엄 쉬엄 그림도 그려가며 내 친구들 만나면 기쁨도 내려주고 웃음도 풍요로움도 자유로움도 너그러움도 평안함도 무엇보다 아픔은 멀리 날려 보내고 풋풋하고 따뜻한 사랑만 가득 담아 주렴아!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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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잠자리/ 복담
높고 맑고 푸른 하늘
자유롭고 여유롭게
가고 싶은 곳
날고 싶은 곳
빙글빙글 돌다
코스모스 얼굴
쓰다듬어 주고
흔들어 주고
간지러 주고
웃어도 주고
쉬엄 쉬엄
그림도 그려가며
내 친구들 만나면
기쁨도,웃음도 함께
가을의 풍요와 더불어
너그러움 평안함 자유로움 가득
무엇보다 아픔은 멀리 날려 보내고
풋풋하고 따뜻한 사랑만
가득 실어 주렴아!
201008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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