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22 -바이칼호 주변 자동차로 30분 마트를 찾아 삼만리 본문
캠프에서 과일 전문점을 찾아
30분이나 달려갔건만요,
오늘은 휴일이랍니다
느낌은
농업,축산업 보다는
어업이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작은 어촌 마을 같았습니다.
과일만 파는 마트와
식료품 마트
구별되어 있다고 해요,
이해불가 ~
과일마트라고 하는데요..
살짝 엿보니
텃밭이 잘 가꾸어져 있어요
무척 정겹게 느껴집니다
과일은 못샀지만
사진이라도 남겨야지요
복담블방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가득합니다
진심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가정집 같은데요, 마트랍니다
이곳은 햇살이 무척 뜨거웠습니다
호수에서 부는 바람
한점없이 햇살이 좋았어요
가정집 같아 보이는 마트에
행여 주인이라도 나올려나
우리 일행들은
살펴보구 또 들여다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주택과는 다르지만.
집앞 정원 나무 울타리 사이에 핀
해바라기,참나리꽃들은
많이 보아 왔기에 무척 정겨웠습니다.
해바라기가 정말 이쁘죠?^^
참나리 꽃들이 흐드러지게 웃습니다
비닐 하우스가 살짝 보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비닐하우스입니다
저 멀리 공중에 붕~떠있는 두레박 우물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어찌 저렇게 높이 매달려 있을까여...
우그러진 통이 그래도 단단히 묶여져 있어요.ㅎㅎ
어머!~~ 어디에 물이있는지.....
안보여요!
에구! 물도 깊이 있어요!
우물은 바라보니까여 목이 마르지만,
입을 쩌억! 마셔보는 포즈만!
연기도 잘하죠!
완전 제대로 마신 것 같사옵니당!ㅎ~
똑같이 보이는 나무 가옥들
똑같이 심어져있는 해바라기,참나리꽃..
울타리 색채도 같은 하늘색
언듯보면 과일마트도 못찾을 듯 싶네요
스마트폰은 이곳에서도 필수인듯 보입니다
열매는 올리브 열매 같은데요 ...
잎사귀는 올리브 나무잎이 아니었습니다
매우 큰 나무라서 바라만 보았답니다
동생들과 마트를 찾아 주변 도로를 걸어봅니다
우물에서 조금 걸어서
마트를 찾았어요
보드카만 가득~~
종류도 다양합니다
아이스크림이 있다는게 그저 다행이라고...^^
러시아 독일 제2차 전쟁중에
이마을 거주했던 유공자들의 기념탑같습니다.
우리나라 모습과는 달라도 다른
나무전봇대 모습이라서요!
나무가 많은곳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역시 그렇죠!
나무를 가득 실은 화물차도 보입니다.
과일은 못사고 이곳저곳 걷다가
더워서 얼음과자를 사먹었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회사일가.."빙그레"
누가바' 맛이네요.ㅎㅎㅎ
크고 두툼하고
빙과 하나가 정말 커서
더위는 물론 배가 불룩할 정도! 하하하~
아이스빙과로 만족하고 캠프로 돌아오는 중
차창밖에 웬? 멋진말이 ~~
자작나무가 우거진 숲이 보이는 곳이 나오면
캠프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
호수 주변 마을은
우리나라 70~80년대 같은 풍경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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