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14-1 몽골 국경에서 러시아연방 '브리아트공화국' 국경 초소 넘기 본문
어느새 7월의 끝날
무더운 8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복담 블방을 찾아 주시는 블친님들
뜨거운 햇빛의 여름 날이라도
건강하시고 활기찬 날들 되시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블친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020 7월31일,복담올림
8월은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어서 러시아 브리아트 공화국 국경을 넘어가는 포스팅 시작합니다
한사람씨 인터뷰,여권 검사 마친 후
가방은 검사대로 넣어 보내고 있어요
잠시 몰래 담느라고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사진 촬영하시면 큰일납니다
복도로 한 사람씩 나옵니다
러시아 대형버스
사진은 사람이 없을 때 찍습니다
카메라를 뺏길수도..^^
여기부터는 러시아 국경 초소
초소를 통과해야 러시아 '브리아트공화국'으로 가는 도로
검사를 하다 담배를 물고 나가면
그 담당자가 올때까지 기다려 야합니다
배려의 예의가 좀 없어보였어요
개인 여행가방까지 내려서 통과하고 나면
견공이 가방을 코로 킁킁 샅샅히 검사를 하더군요
아마도 마약일까 해서랍니다
버스에 오르고 드디어 통과 하라는 신호!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줄 모르고
국경 앞에 꽃들은 자유롭게 피고 있네여...
우린 러시아 국경에서
2시간 정도 머물면서 여권은 물론
가방까지 다시 내려서 검문을 받으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 듯 했습니다.
한낮의 땡볕이 덥기는 하고
버스 속에서 내리지도 못하게 하고
우아~~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덕분에 버스안에서
요렇게 사진을 담은 것입니다
자가용 전용도로에
차의 열기를 식혀볼라고..
ㅎㅎㅎ
오랫동안 기다리며 얼마나 뜨거우면
담요로 차 위를 덮었을까..했어요^^
주로 몽골의 상인들,
러시아 거주 울란우데 주민들이겠죠!
한대씩 통과를 해야합니다
두 길에 한곳은 자가용 전용
한곳은 대형,트럭, 버스..등
경계막대 기둥을 나가야
여기부터는 러시아 국경으로 진입
러시아 국경을 넘는데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았습니다.
매우 지루하더라구요...
자동차들 중에는 더운날에도 이불을 차 위에 덮었어요.ㅎ~
버스 안에서 밖을 보며 사진을 담느라고 지루한줄 몰랐어요
초소를 넘을 때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하니까요..^^
버스안에서 바라본 자가용 차선
1차 검문초소 통과
2차 검문초소 자동 시스템 우리 버스 통과
러시아 국경을 들어가는 것은
어느곳이든지 다른 나라에 비교해 보면 오래걸립니다
이곳은 러시아 국경 안에 주유소!
우리 버스 기사님도 셀프로 주유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몽골 초원과는 다른 풍경입니다
러시아로 들어섰더니
완전 풍경이 달리 보였어요
초원은 보이지 않고
소나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국경에서 '울란우데'를 지나서
바이칼호수 동편 목적지까지
새벽 2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총 21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도착 지점까지
계속적으로 이어 올리겠습니다
지루하시겠지만요
이런 여행도 있구나...하시고
많이 지켜봐 주세요,ㅎ~ㅎ
'바이칼호수'를 만날것이라는 기대로
힘든 것을 감수하며 혹이심으로 갔지요
지금 가라면 못갈 듯 싶습니다.^^
2020,7월31일 복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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