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산골집 작은 친구들의 숨바꼭질 본문
거실에는 동양란
남편의 영역 ^^
봄부터 창문을 열어놓고 있어서
작은 새들의 보금자리 터가 되었어요
저녁에는 잠자고 낮에는 활동하는
산골집에 실내정원
화분갈이를 하려고
빈화분을 찾았더니
화분 한모퉁이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어요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처럼 꾸며놓은
실내 정원 온실이거든요
빈 화분에 둥지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
화분에 물을 주려고
물을 가득 담아놓은 고무통
뚜껑을 열자
청개구리가 수영중
개구리두 놀래고, 나두 놀래고
이게 뭔일이래유~
|
'여유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福 수박 찾기 (0) | 2020.06.25 |
---|---|
보리수 (0) | 2020.06.21 |
향기차 한잔하세요(연꽃차) (0) | 2020.06.14 |
넝쿨장미의 뿌리는 찔레나무였을까요.. (0) | 2020.06.11 |
밤에 본 넝쿨장미 (0) | 2020.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