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들 합창

 

 꽃과 향기가 가득한 거실

 창밖에서 들려오는 참새들의 합창

 

 나무 가지들이 휘청거려도 잎새 가지 사이로 

넘나들면서 참새들 무리가 요술을 부려요

사진으로 표현은 못했지만요..

바람은 불어도 햇살이 따뜻해서 그런지요

짹짹 노래 소리가 맑아서 살며보니

아기참새들 같았어요

나무타기 연습 훈련 나왔나봅니다, ㅎ~ㅎ

바라보는 내내 저렇게 작은 새들이

즐기줄 아는것이 신비로웠습니다

 베란다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은 창가에 걸어두고..

고구마를 구어서 먹고 있노라니

참새 무리들이 합창을 해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여느때는 몰랐는데요 ...

오늘 유난히 많은 참새들이 나무타기 놀이를 하더군요

커피를 마시거나 간식을 먹을 때

늘 거실 창밖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참새들과 함께 즐기느라

고구마 과식을 ...ㅎㅎ

오월의 기쁨 오월의 연휴가 즐겁게 시작 되었지만 여행 목표가 없어 집에 머물고 있어야 하는 시간 귀요미 손주들 오면 맛나게 잡채나 해줘야지 이생각 .. 저생각.. 참새들과 놀면서 머리속 계획서 사랑 담아 입가에 미소 띄워보니 달콤한 기쁨이 된다. 20200430 /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