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나왔어요

 

 

꽃 한송이 피었네요(3/23)

이꽃나무를 사랑하는 이유

두가지 색으로 꽃을 피워주기 때문이죠!

아래사진은 작년 6/7일에핀꽃들

 이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베란다 밖에 내어 놓았더니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6/7)

집안에보다

밖에 꽃들이 더많이 핀듯해서

봄맞이 산책겸 걸어보았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서

아파트 정원을 걸어봅니다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산수유꽃이 활짝

 벗꽃은 팥알만큼

 백목련이 봄 햇살에

봉긋해지네요 

 

 며칠만 있음

꽃망울이 활짝 피어날 듯 싶네요.

 

봄날의 일기 봄이라 해도 그저 덤덤해진 마음 이상하리 만큼 움직이기 싫어지는 요즘 마음 다독이고 봄맞이 길을 나섰다 어제,오늘 따뜻한 햇살에 청매화가 곱고,이쁘다 산수유는 활짝, 목련은 곧 소식을 줄것같아 오랫만에 고개를 젓히고 하늘은 바라보니 푸르다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것같다 그동안 굳어진 마음이 꽃눈과 함께 사르르 파릇한 초록이를 바라보며 사뿐히 걸어보니 걸을 수 있어 감사했고 꽃들을 바라본다는 것에도 감사 파란 하늘 향해 인사하는 것에도 감사 이렇게 감사하며 기쁨을 말할 수 있음에 내 마음에 꽃향기 담은 편지를 쓴다 함께 동행해준 꽃들의 속삭임 너를 많이 사랑해! 20200324 /복담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