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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우수 3일전 춘설이 펑펑(2020년 2월16일) 본문

봄~겨울

우수 3일전 춘설이 펑펑(2020년 2월16일)

복담이 2020. 2. 16. 11:39

 

 

입동부터 입춘 이전까지

눈이 내리지 않아

눈이 실종되었다 했는데요..

지난밤에는 비가 부슬거리더니

아침에는 눈으로 바뀌어

펄펄 조금쌓여있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가는 싸락눈이 내리더니요...

 

 

 

 

오전 10시부터 펑펑 함박눈이

정오가 넘어서도

물론 춘설이어서 눈이 많이 쌓아지는 않았지만

나무위에는 꽃눈이 아름답습니다

귀한 눈이기에 펄펄내리는 풍경만 보아도

춘설속에 사랑가득  행복하고 기쁨도 철철

아름다움이 가득 넘치네요

 

 

 

 

 

 

 

 

춘설...
    펄펄 바람따라 춤을 추듯 날아드네 하이얀 눈송이 저 높이 멀리서 날아 온 꽃송이 새털같이 가벼워서 다칠세라 내려온다 어느새 가벼이 내려앉은 꽃송이는 흔적없이 눈물만 흐르네 떠나는 것이 얼마나 싫었으면 물이 되었을까 나도 너를 훌쩍 떠나 보내고 싶지는 않았는데 아쉬움과 안타까움 시선을 애써 등 뒤로 나즈막히 너의 이름이 춘설이었구나. 202002016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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