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즐거운 바느질과, 바꾼 폰 사진찍기 연습 본문
나이가 들어도 소꿉놀이 어린이 처럼 소품을 바라봅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이야기가 있는 소품이면서
마음에 큰 평화를 얻는 곳 입니다.
3년을 넘게 사용했던 폰이 아직은 쓸만한데요..
충전을 한 후 하루가 빠듯해져서
새로 구입을 한지 한주일
이상이 생겨 유심을 교환하고
그래도 이상스러우면 큰 대리점으로 가라하네요.
밤 늦도록 살펴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연습을 하다보니
왼쪽 라인에 글씨가 크게 뜨네요
기능이 많아도 습득하기가 어려운 나이,^^
늦은 밤이니까요..
야간 기능에 놓고
2초 후 촬영을 해봅니다
아~ 글씨가 없군요.
폰 대리점 방문 후
평소 즐기는 바느질 놀이 재료
바늘귀 끼는 도구,핀종류,시침바늘 등 구입하고
오래 된 바느질 고리를 정리했습니다.
반짓고리 채우고, 기분최고
나의 소꿉 놀이시간
정신 집중도
마음에 평온도
손 운동 놀이도 100%
가위 끝이 날카로워 젊은 20 대에 털실로 가위집을 두개 뜨고
나머지는 옷 소매 깃으로 끝에는 한겹씩 더 넣어 만든 가위집
내가 사용하는 반짓고리는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ㅎㅎ
가위 아래 있는 남자 티셔츠
여름 티셔츠라 목에 흐른 땀 자국이
잘 지워지지 않아
목 부문,팔 부분을 직선으로 자르고
아래에 고무줄을 넣으니 집에서 청소할 때
면이라 부드럽고 땀이 흡수 되고 재활용을 하니 쓸만합니다
그밖에 남편 위 런닝 어깨 부분을 자르고 아래에 고무줄을 넣으면
샤워 후 물기를 닦아주는 수건 대용으로
장마철에 마르기도 편리하고
길면 치마로, 짧으면 위
팔없는 티로
재활용 하기 재미있습니다.(복담 생각)
이렇게 만들은 티셔츠를 걸어 보았습니다
입어보니 보기보다 편하고
팔 소매 부분이 멋지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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