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스크랩] 복담이 김장(월동준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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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과 집은 200m 거리 약한 바람에도 잎을 파르르 떨며 작은 나무들이 곱게 물들고 인사를 합니다 배추를 소금에 절여 놓고 시간을 내어 산을 오릅니다 기쁨 작은 키에 갈잎 나무들 옹기종기 한낮의 가을 볕에 곱게도.. 이쁘게도 .. 모여앉아 손짓해요 그리고 더욱 기쁘게.. 멋지게.. 살아가라 내게 속삭여요 진하게 물든 빨간 얼굴 낮은 덥고 밤엔 춥고 찬 바람 견디어 낸 작은 나무들 곱다.. 이쁘다.. 복담이 집 앞산 2018.11/27.아산 이렇게 소박한 김장은 처음 입니다 무는 초등생 주먹만해요~^^ |
출처 : 인제의 건아 14기
글쓴이 : 복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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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에게/하모니카

사랑하는 그대에게/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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