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매미 본문
한낮은 무더워도 늦은 저녁에는 시원해지기에
잠을 청하려면 매미의 야간 합창 연습
소나기를 피하고,더위를 피해
늦은 밤에 맴맴 소프라노 목소리
청아하기도 하지만 더러는 맵기도하네요..ㅎ~
오늘따라 푸르른 나무 속에서 더욱 맴맴
아마도 전국 노래 자랑이 펼쳐질 모양새 같습니다
새벽 4시반쯤 되니 더욱 합창을 깊은 잠속에서도 귓가에 맴맴!!!!!
어느 매미는 목소리가 어찌나 앙칼지게
고음 연습을 하는지 잠을 깨워주네요
시계는 5시 30분 곧 아침해가 뜨려는지
아파트 벽변이 붉으레 하면서 훤해지군요
작은 몸체에서 어찌 저리 고음이 나올까...
7년을 땅속에서 번데기로 지내다
한주일만 산다하더니
많은 아쉬움들이 그런 맴소리를 나게 했는가..??
매미들만 고음이지
작은 새소리는 낮은 음으로 쪼롱쪼롱,짹짹~
한여름의 작은 피조물들의 축제가
조금은 힘들게 일찍 깨웠어도
아름다운 노래 소리로 하루의 아침을 열어주니
행복을 충전해야겠습니다
한낮이 되니
여기,저기 앞,뒤 매미들의 합창, 듀엣,독창
축제가 한창
문을 열고 땀을 뻘뻘
매미를 하나라도 찾을가 싶었는데
이런 사진만 남깁니다,ㅎ~
참고로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일영 허브랜드에서
매미소리를 담았습니다
매미 소리 동영상을 담아온 장소
일영 허브랜드" 아이리스 촬영장소"
1
2
3
매미는 보이지도 않았지만
매미 소리가 청량하게 들리기에
예전에 담아 블방에 올렸던
동영상을 옮겨왔습니다
서각 예술가 죽도 선생님의 댓글 재미있는 글이라 공유합니다 운다는 것은 하소연입니다 2019년,8월 5일 복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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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맴 매미
매미의 노래는
청아하지만
늦은밤 11시에도
새벽 4시 부터
깊은 잠을 방해하는
매미 합창단들
시원한 시간을
활용하는
영특한 매미들!
밉다가도
작은 매미들의 용감함에
웃음을 짓습니다
노래를 공짜로 들으니
시끄럽지 않을까요,ㅎㅎ~
2019/8,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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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INNNJJJGGG/bkAT/108
노래 |
오늘은 2019년 8월7일
立秋 8일 내일이지요
매미가 노래합니다
노래를 잘 부른다고 칭찬을 해줬더니
가까이 와서 방충망에 붙어 노래를 부릅니다
요즘은 블로그에 동영상을 올리지 못해요
다음 카페에
올린 것을 복사했습니다
매미의 신비스런 움직임과
노래 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관찰하시려면
꼭! 클릭해보시구요~^^
동영상 찍으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파트 벽에 붙은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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