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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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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많이 웃을거예요!

복담이 2019. 7. 29. 19:32

 

 

 

 

 

 

 셀카봉 솜씨 자랑해요~^^

넷째,막내,둘째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 

 

 

 

작은 감사 / 이해인
내가 힘들 때 이것 저것 따져 묻지 않고
잠잠히 기도만 해 주는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안에 곧잘 날아 다니는 근심의 새들이
잠시 앉아 쉬어가는 나무를 닮은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아도 문득 외로올 때 그 사실 슬퍼하기도 전에
내가 다른 사람들을 외롭게 만든 사실을 먼저 깨닫고
슬퍼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상

60 여년 동안 마냥 기쁘고,즐겁고

두려울 것 없이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왔다라고 하면 거짓말이 될테이지만요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하고자 목표를 세우면 그런대로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안 된다고 어렵다고 했어도

뭘 그런것 가지고 걱정해 해보니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주어진 일들에서 할 수,될 수, 있었던 것은

긍정의 힘,웃음의 힘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중에

큰 장점 내게는 큰 축복이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늘 잘 웃었습니다,

늘 기쁜 마음입니다 그리고 뭐든지 행복해했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사고 후엔 웃음이 사라지고 우울하고,불안하고 피해자가 된듯

위로의 말을 전해 들어도 울컥 눈물이 솟아오를 때가 많아 주위를 우울,불안하게 했었는데요

회복이 되기까지 3개월의 시간이 필요했어요

비로서 하하하~ 정말 즐겁고 기쁘고 가슴이 시원하게 웃음이 터져요

난 역시 행복하고 축복을 받은 사람

누구를 만나던지 반갑고 기쁘게 입을 귀에 걸치고 인사를 할겁니다

우리의 삶을 함깨 행복하게 나누어요.

2019801 팔월 첫날에 복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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