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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목련화,북향화 4/3,수요일,맑음 본문

생활 이야기

목련화,북향화 4/3,수요일,맑음

복담이 2019. 4. 3. 13:15




꽃샘 바람이

며칠을 지속적으로 불고 난 후

목련이 피어나기 시작해요

하나같이 북쪽 방향을 향해서

피어있는 목련꽃을 바라보며

기쁨을 ,행복을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목련꽃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성스럽거나 우아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닮고 싶어서랍니다

올해도 목련꽃을 사진에 넣으면서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함께 나누고싶습니다 .20190403

 


하얀 목련화 /복담
하이얀 얼굴 분칠을 하고 
활짝 웃음으로 반겨주는 목련화
햇살 비추는 남향을 마다하고
바람 차고 추운 곳 북향을 바라보며 
그리움 담아 한없이 기다리는 목련화
기다리는 네가 있어 이곳을 찾았노라고
북향화가 머무는 곳에  
아름다움이 있었네요
북향화가 머무는 곳에
기쁨이 있었네요
북향화가 머무는 곳에 
사랑이 있었네요
북향화가 머무는 곳에
웃음이 있었네요
북향화가 머무는 곳에
행복이 가득 있습니다.
20190403
 


 


 

 

 

 

 

 

 2109년 4/3,11시55분


가을에 보았던 목련 봉오리(북쪽을 향해있지요) 2018년 11/7, 12시5분


 

 목련화,북향화

 북쪽을 바라보며 핀다해서 '북향화'

 서각예술 작가님이신

 죽도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어요

 말씀하신대로

 어쩜 모두가

 북쪽으로 향하고 피었는지요

 20 여장을 찍었는데 ..

 같은 북향으로 바라보는 '목련화'

 무척 신비롭습니다.

 4/3 복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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