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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사고는 순간 본문

생활 이야기

사고는 순간

복담이 2019. 4. 27. 22:19

    


   복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그동안 복담의 블방을 방문해주신

     블벗님들께 감사의 마음전해 올립니다

     답글을 바로 못드림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하루하루 소중한 삶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아산집에 뒷뜰과 산에 

상추,미나리,두릅,머위잎,취나물,쑥,엄나무 순을 먹거리 준비로

오일간 머물고 일산으로 돌아오다 일어난 사고 경험하고

거실에 들어서니 대엽풍란이 꽃을 피워갑니다



 

총 8송이 봉오리 중 6송이가 피었습니다

나를 기다린 듯해서 더 감동스러웠습니다

만약에 많이 아펐더라면...

꽃을 보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오늘을 위해 소중히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하고

하루의 삶이 무척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19년 4월26일

   4월이 그냥 지나지 않았습니다

   남편 직장때문 1996년부터 지금까지

   무사히 아산과 일산으로 다녔지만요...

   2019년 4월26일 큰 사고에 놀랬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으로 진입하려고

   평택항1 km 앞두고 도로 공사중이었습니다

  앞에 레미콘이 정차중이었고 나도 그 뒤에서 기다리던중

  6분 정도 정차중에 큰 탑차 달려와 내차 후면을 받음

  내차가 정차중이었던 레미콘 후면으로 날아가

  잘 지켜줬고 아끼던 애지중지 나의 차가 전면이 파손

  내가 정차중 이었서였는지요...

  다행히도 운전대에 받쳐 흉부측에 금이 간것 뿐이라

  가슴 통증에 말하기가 어려웠지요

  평택 안중읍 중앙성심병원으로

  구급차에 실려 엑스레이 초음파 결과

  가슴통증  뿐 큰 이상이 없어 일산으로

  경찰관 교통사건 처리로  병원에 오시어 사고조사 말씀 중

  차량에 비하면 경미한 부상이라 다행이라 하십니다

  저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5톤보다 큰 탑차에 받쳐 날아가 레미콘 차를 받은 내 차종은

  차종 SM7 

  내몸 아픈것보다 차량 파손된 것 보고 더 놀랬습니다

  1987년 면허소지 후 이런 사고는 처음

  오늘 사고 경험으로  하늘나라 가는일이

  잠깐의 사고로 일어날 수 있음을 경험하고

  다행히 큰부상을 입지 않음에 감사하며

  더불어 그동안 많은 덕담을 주신

  블벗 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리며

  언제나 운전 조심과 도로공사를 하는곳은

  피해 다녀야겠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입원은 하지 않고 통원치료

  무릎부분 타박상 물리치료 받았구요

  안전벨트 때문 목부분에 상처에 약바르고

  진통제 주사와 한대, 진통제 약처방 3일뿐이었습니다

  소중한 하루의 삶을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살겠습니다

  저의 블벗님들께 특별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19년 4월27일 토요일 복담드림




 보조석 우측면 파손



운전석 앞 파손



집에 돌아오니  일지매 꽃들이 활짝피어 반겨주었습니다


 

앞부분 우측 보조석

앞에 정차중인 레미콘에 내차 날아가 받은 부분

 

 

정차중에

5톤 탑차가 받은 부분 

뒷 좌측면 파손


 

뒷 드렁크 좌측과 뒷 유리파손


 

두달여동안 활짝피어 반겨주는 양란꽃들을 보며

흉부의 통증을 참아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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