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베란다 대엽풍란 본문
2017년 4월24일 베란다 대엽은
아직 초봄 속에서 있는 듯 하네요
2014년,5월21일
지난 2013년 겨울이 따뜻해서였는지
대엽풍란이 꽃을 많이 피웠지요.
잎도 무성하고 싱그럽게 꽃을 피웠는데요..
2015년 진딧물 약 대용으로 마늘을 갈아서 물에 희석해서
그 물을 뿌려 주라고 조언을 하셨는데요,
이렇게 아름답고 우아했던
목부작의 대엽풍란 이었는데요!
농약대신 천연 약제로 마늘 물을 주고 난 후로
현재는 아래 사진입니다.
발효를 시켰다면 달라졌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발효를 시키지 않고 바로 뿌려서 그랬는지
잎이 타서 많이 떨어져서
현재는 이렇게 모양새가 없고 꽃도 작아졌습니다
대신 벌레잡이 식물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체험을 한고 2년이 지난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잎이 한장 나와 큰 잎이 되는 기간이
3년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꽃대도 부실하구요..
아마도 회복을 하려면 3년이상 소요될 듯 싶습니다.
그래도 벌레잡이 식물들이 꽃을 피워
아름답고 화려한 모양의
대엽풍란 목부작의 부족한 공간을 메워줍니다.
꽃을 바라보는 시간 만큼은 무척이나 행복한걸요!
올망졸망 작은 식충이 식물의 꽃들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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